1달러로 구찌터널 체험 다녀오기..
아래 제글을 구체적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많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1달러는 980여원 대략 1000원 , 1달러는 대략 15900동
구찌터널가기 )
교통비 : 버스 두번갈아타고 구찌터널가기 =7000동
되돌아오기 = 7000동 합 : 14000동
구찌터널 입장료 : 75000동 대략 =4.7달러
제과점 빵 : 바게트,피자빵,도넛,팥빵 합이 4개 = 900원 (무척쌈)
기타 열대과일 , 물 준비했습니다.
출발)
저는 아침 8시에 출발하였습니다.
숙소인 데땀거리에서 공원쪽으로 나와 왼쪽 벤탄 마켓이 있는 터미널까지는 채 10분정도의 도보거리입니다.
가다가 제과점을 보게 되는데 우리시내에 있는 제과점과 똑같고 빵도 훨씬 많고 맛있어보여 쟁반에 빵4개를 골라 계산대에 놓으니 14000여동 대략 900여원이 나와 무척 싼 가격에 놀라웠지요..
바게트빵만해도 우리나라에서는 한 이삼천원하는데 거기서는 몇백원이라니..
벤탄터미널은 벤탄마켓과 로타리를 사이에 두고 있는데 아침에 딱 도착함 버스들이 무진많이 서있어 아!~ 터미널이구나 하고 담번에 알아볼수가 있습니다. 물어봐도 되고요..
거기서 13번버스가 눈에 띄일것입니다. 잊지마셈..13번버스 무조건 이버스를 타고 있음 출발하고 차장이 다가와 4000동을 수거하며 표를 끊어주지요..즉 구찌터미널까지 버스비가 4000동입니다.
구찌터미널은 13번버스의 종착역임으로 가만히 끝까지 있음 약 1시간뒤에 내리라고 하는데 거기서 구찌터널가는 버스로 갈아타야 한답니다.
갈아타는방법은 무척쉽지요..
당황하지말고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79번버스보이면 그버스타면되고 안보이면 터미널밖으로 나가 큰길에서 (터미널쪽으로 있는 길옆) 뭐사먹으면서 한 20분-30분기다리면 79번이 오지요.. 다시 79번은 우리가 13번버스 타고 호치민에서 구찌로 왔듯이 구찌를 지나 국경으로 향하다가 오른쪽갓길로 접어들어 한 30여분 달려간뒤 구찌터널에 내려줍니다.
버스비는 역시 차장이 다가와 3000동을 수거해가지요..
구찌터미널에서 내리면 현지 기사들이 달려들어 온갖회유를 합니다.
거기가 아니라는둥 , 기다리는데가 틀렸다는둥 , 몇달라에 가자는둥 싸다는둥. 잊지마셈 구찌터미널에서 구찌터널까지는 약 30여분 버스 3000동 즉 우리돈으로 200원돈 !! 빙긋이 웃어주고 기다리심 옵니다.
13번과 79번 모두 매우편하고 좋습니다. 시간도 빠르고, 구경거리많고 이렇게 함 다녀오면 절대로 투어이용안하게됩니다.
버스를타면 의외로 현지인들 많이 만나고 이야기도 나누고 웃고 떠들면 한시간 금방지나가지요.. 사교성이 없는 사람은 곤란..ㅋㅋ
구찌터널에 내려줌 표끊고 들어가 구경함 되는데 이때 가이더가 따라붙지요.
이가이더는 구찌측의 가이더임으로 아주 친절하답니다.
돌아오실때요?
걱정하지마시어요.. 반대로 오심되고요..훨씬 안정감있게 갔던길임으로 돌아오실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구찌터널체험중에 현지고구마같은것을 주는데 특별히 먹을거 준비못하신분은 그거 마구마구 드시면 무척 배불러요..공짜거든요..잊지마시어요..13번 , 79번, 비싼 투어비 이용하지마시고 이기회에 함 단독비행해보세요..무척 성취감이 있을것입니다.. 전혀 불편함없고요.. 시간적으로 전혀 늦지않고요.. 아마 구찌터널이 이렇게 넓은가 하실거예요..
좋은 산림욕 되시어요...개인적인 생각은 구찌터널만 하루투자하여 사진도 많이 찍고 많이 다니시고 산림욕도 하시고 좀더 여유있게 다녀야할곳이 구찌가 아닌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