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엠립(앙코르왓) 버스 이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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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엠립(앙코르왓) 버스 이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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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호치민 - 시엠립,   7월 29일 시엠립 - 프놈펜
7월 30일 프놈펜 - 호치민  버스 이용정보입니다.
1. 호치민에서 시엠립까지는 약 1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금호삼코(아침 6시 45분 출발)를 예약하고 7월 27일 6시 30분에 데탐거리 옆 금호 버스 정류장에 갖으나 손님이 없어서 그랬는지, 아무런 설명도 없이 메콩익스프레스로 안내하여 이동하였습니다. 할수없이 메콩을 이용하였으나 메공은  차 뒷좌석 화장실을 설치하였으면서도 10열을 배치하여 45인석을 만들어 엄청 좁았습니다.
2. 시엠립 - 프놈펜 구간은 새로 신설회사인 쏙쏘카 버스를 이용하였는데 금액이 5달러라 저렴하고 빠른 시간(5시간)이지만 15인승 소형 버스라 자리가 불편하였습니다.
3. 프놈펜 - 호치민 구간은 메콩익스프레스를 이용하였다가 고생한 경험이 있어 오후 3시 출발하는 금호삼코 버스표(1인 10달러 2인)를 재구입하는 과정에 50달러를 지불하고 30달러 거스름돈을 요구하였으나 중년의 남자 매표담당자가 자기는 끝까지 20달러 짜리를 받았다고 우겨 별수 없이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두번 에 걸쳐 금호삼코에 대한 실망감이 앞서서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단 운전기사님이 장애 환자가 승차하려하자 직접 부축하여 좌석에 안내하고, 호치민에 도착하여서는 환자 가족이 여럿이고, 베트남말이 통하지 않자 7인승 비나손 택시를 탈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려깊은 마음씀씀이에 훈훈한 정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메콩익스프레스는 목바이 국경을 넘을 때 손님이 직접 비자발급을 하게하였으나 금호는 안내하는 남자가 전부를 대행하여주어 편하였습니다. 

 버스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1 Comments
푸피팍싸 2009.08.04 17:50  
거스름돈 30불 끝까지 받으셔야죠... 그런놈들 그런식에 수법이 통하니깐은 계속 그러는 겁

니다.. 그냥 포기하시면은 다른 외국여행자 들한테 계속 그럽니다... 제3의 피해자가 또 나

올수 있죠.. 외국인한테는 2중물가제를 적용하는 배트남 참 아이러니 한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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