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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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꽁 소개

greatdobal 2 5799
제 블로그에서 긁어 왔습니다. 숙박/식당/볼거리는 기회되면 나중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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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하는 글 Intro

어떤 종류의 휴가를 원하시는지한적한 바닷가 휴양지밀림 속 트래킹이 두가지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꼬꽁이다더불어 원한다면 태국으로 바로 넘어갈 수도 있고국경지대의 특징인 카지노를 즐길 수도 있다비록 프놈펜과 방콕에서 멀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아직은 도시화가 덜 진행돼서 한적한 어촌마을을 즐길 수 있다는 큰 매력이 있다.

이번은 세 번째 꼬꽁방문이다. 처음에는 2005년 비 오는 날 오토바이를 끌고 혼자 처음 갔었다.

http://greatdobal.egloos.com/1842631 Koh kong tour by Motorbike in 2005

그리고 두 번째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기 위해 잠깐 방문했었고이번에 캄보디아의 물 축제(Water Festival 본 엄뜩기간동안 결혼2주년 핑계로 다녀왔다.

 

2. 꼬꽁소개 Koh Kong


[캄보디아에서 꼬꽁의 위치, Kraong Koh Konh in Cambodia]


꼬꽁은 캄보디아 북서쪽 해안에 위치해 있는 작은 도시이지만실제로 행정구역상의 면적은 상당히 넓다특히 Cardamom Mountain이 속해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원시밀림을 트래킹 하기도 한다.

태국 국경인 Hat lek과 바로 연결되어서 육로를 통해서 파타야꼬창으로 갈 수도 있다물론 시하눅빌로 가는 육로와 배편이 마련되어 있고, Kep이나 Kampot 으로 가는 버스도 있다.

꼬꽁의 매력은 산과 바다가 연결되어 있어서 꼬꽁province에서는 맹그로브 숲을 쉽게 볼 수 있다볼 때마다 신기한 맹그로브 나무어떻게 담수도 아닌 바닷물에서 저렇게 번성하면서 살 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꼬꽁시외에도 지팟은 오래전부터 원시밀림으로 유명하다. (지팟에 대한 정보는 예전 꼬꽁 여행기 참고)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Bay 만이 산속으로 깊이 들어와 있어서 얼핏 보면 강처럼 느껴진다덕분에 육지의 양쪽에서 바다를 바라 볼 수 있고일출과 일몰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또 해안선이 굽어져 있어서 이 해안선을 따라서 맹그로브 숲과 마을들을 구경할 수 있다.


[꼬꽁의 재미있는 지형, Koh Kong bay]

 

3. 가는 방법 Bus time

프놈펜에서 꼬꽁으로 갈 때는 소리아버스를 탔다. 1인당 3만리엘이고 트마이시장에서 탈 수 있다. 출발시간은 7시반 9시반이다. 시간은 6~7시간 걸린다. 

돌아올 때는 올림픽 버스를 탔다. 꼬꽁버스터미널에서 탈 수 있고, 표는 호텔이나 시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25000리엘이고 6시간 걸렸다. 7시반, 9시반 11시반에 차가 출발한다.

이 외에도 Ford Transit 과 Rithmo Bus도 있다.


PP > KK : Sorya Bus, Central market, 30,000riel / 7hrs, 7:30am, 9:30am

KK > PP : Olympic Bus, Damkor market, 25,000riel / 6hrs, 7:30am, 9:30am, 11:30 am

and Rithmo Bus, Ford Transit


[버스는 이미 사람으로 가득 차 있다]

[여행에 지친 한 커플]

[꼬맹이가 통로에 앉아 있다. 알고 보니 오줌을 싸는 중]

[모자라는 공간에 의자를 가지고 통로에 앉는 건 일상일 뿐]


[가는 도중에 잠깐 들리는 휴게소의 화장실]

[꼬꽁에서 프놈펜 가는 버스]

[꼬꽁 버스터미널]

[꼬꽁 버스터미널]

[프놈펜의 올림픽 버스 타는 곳]

2 Comments
깔깔마녀 2013.01.03 03:49  
꼬꽁하면 뜨랏만 떠오르고.. 밤 되서 국경넘던 기억만 나네요..
그 꼬꽁에 이제 관광객들이 제법 가나봐요,
greatdobal 2013.01.03 13:33  
2005년에도 서양관광객은 가끔 있었는데, 지금은 엄청 많더라구요. 국경지대에 청정지역이어서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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