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컴퓨터 쓸일은 태사랑 들어갈일, 싸이질 하기, 메모리 찬 카메라에서 사진 정리하기 등등이 있었습니다.

주로 호텔 로비에 있는 컴퓨터를 사용했는데요..

대부분의 호텔이 각방에 컴퓨터가 있는 것 처럼 광고하는 것 같은데요..

로비에 무료 인터넷 사용 컴퓨터가 있습니다.

컴퓨터 사양은 펜티엄 4에 램 512 정도 대는 듯 했구요.

인터넷 웹서핑에는 무리가 없었으나 현지 인터넷 연결 회선이 너무 느립니다.

ADSL을 사용하는데 1메가 다운로드에 3~4분 정도 걸립니다.

현지 컴퓨터 대부분에서 한글이 안깔려 있습니다.

태사랑에서 어느분이 올려놓으신 정보에서..

www.hangulo.net 여기 가면 한글 사용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하였는데...

다운로드에 5분 이상 걸리고 대긴대는데 만족할 만큼 안대더라고요...

현지에서 제가본 컴퓨터는 다 XP가 깔려 있었으며 USB 포트가 있었습니다.

<결론>

1. 한글 윈도우 XP 씨디를 하나 구워서 가자
; 현지에서 한글 싸이트 들어가면 한국어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업데이트 할꺼냐고 씨디 넣으라고 합니다. 너무 아쉬웠습니다.

2. USB 포트가 있으므로, USB 메모리 하나 가져가서 메모리 카드 다 차면 USB에 저장해 올 수 있다.
; 다운로드 속도가 느려서 이메일로 사진 압축해서 보내 놓는다든가의 일은 ; 불가능 하다.

; 사이공에서 메모리카드에 있는 사진 CD로 구웠습니다.
주로 사진관에서 하는데요.. 20000동 주었습니다.

3. 수중카메라도 아쉬웠습니다.
; 1회용 수중 카메라 10$에 샀는데 스쿠버 다이빙 할때 10m까지 들어가버러서 물들어가서 못쓰게 되었습니다.
; 스쿠버 다이빙이나 보트투어 하실분들 자기 카메라에 맞는 수중팩 사서 사진도 찍고 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