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짱 vinpearl
나짱에 도착하니 숙소에서 저 멀리 바다건너 vinpearl이라는 불이 보이더군요.
뭔가 궁금해서 숙소에 물어보니 리조트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던데 야경이 좀 예뻐보였습니다.
어떻게 가냐고했더니 항구근처에가서 배를 타던가 아니면 케이블카를 타고 갈수있다합니다.
호기심이 동해 그날로 오토바이를 타고 항구 근처로 갔습니다.
가보니 롯데월드 같은 놀이공원이더군요.
섬이기 때문에 어쨌든 들어가기위해 케이블카나 배를 타고가야합니다.
케이블카는 60000동입니다.
9시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입니다.
케이블카로 왕복을 끊고 들어가봤습니다.
바다위를 케이블카로 건너는데 기분이 좀 색다릅니다.
그래도 왕복으로 할만큼은 아닌것 같아요. 그냥 편도만 끊고 갔다 올때는 그쪽에서 다시 사도 됩니다. 할인도 없으니까요.
롤러코스트도 있고 4D극장도 있고 에볼루션도 있고 회전목마, 회전 그네...뭐 이런거 있습니다.
개별로 티켓을 끊어도 되고 패키지 머 이런것도 있네요. 밥하고 왕복티켓 모든 놀이기구 뭐 이런거 380000동에서 200000동 까지 있습니다. 곧 워터파크도 개장할것 같습니다. (07년 8월 현재 공사중)
현지인이 월등히 많고 사람 많습니다. 가족이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고도 오는것 같습니다. ^^
그냥...뭐...현지 물가에 비해 비싸지만...왕복 케이블카 정도는 괜찮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