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비엣탄 호텔 추천
태사랑에도 여러 번 추천된 미니호텔입니다.
근데 정말 괜찮았습니다.
첨으로 모닝콜 제대루 받은 곳. 아들인가(?) 싶은 청년이 직접 올라와 문을 노크해서 깨워주더군요. 재미있었습니다. 전 그시간에 벌써 일어나 있었거든요.ㅋㅋ(긴장한 탓에 그 날따라 일찍 깨버리더라구요.)
garden view라고 써 있는 방에 6불.
깨끗하고, 밝고, 조용하고, 발코니도 있답니다. 그 곳에서 'garden'을 내다 보며 맞는 아침 공기가 사뭇 베트남 같지 않았습니다.
한까페에서 내리면 한까페를 등지고 왼쪽은 쑤언흐엉호수 방향이구 오른쪽으로 올라 가다(경사도 느껴질까 말까하는)보면 진행방향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 반대방향으로 내려와 결국 호수 앞에서 오토바이 1불 주고 그 곳을 찾아 갔더랬습니다.
저렴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숙소 원한다면 달랏에선 비엣탄 추천합니다.
** 달랏 여행 하실 분은 꼭 긴팔 겉옷 준비하세요. 해 떨어지고 나면 생각보다 쌀쌀합니다. 노상에선 털스웨터, 털모자, 털장갑까지 판답니다^^ 우린 그정도는 아니구요. 가을에 걸칠만한 겉옷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