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짱 빈펄랜드는 개장한지 얼마안된 놀이공원이라고나할까요?
나짱해변에 건너편에 왠 헐리우드 간판인가? 하고 의아해 하던중..
개장한지 한달이 안된 놀이공원이라고 하더라구욤~~
얼마나 부자이길래 섬을 하나 사서 저렇게 지었을꼬~~~
우린 우리나라 삼성회장정도 되는 베트남 갑부일꺼라고 확신했죠~~
하지만 베트남은 돈이 더 많고 힘이 더 쎈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베트남 마피아입니다.
어두의 세계에서 밝은 세계를 동경했을까요??
섬을 하나 사서 놀이 공원을 만들었으니까요~~

하나 하나 설명할께요~^^

1. 빈펄랜드 가기
: 나짱해변-케이블카 택시 이용 30.000동 5~10분거리
택시 아저씨들~~빈펄 케이블카 하면 다 알아듣더라구요~~

2. 입장권 구입하기
: 케이블카+워터파크 패키지 200.000동 이름하여 블루 패키지
파란 카드를 주는데요. 이거 하나면 케이블카와 워터파크 입장가능하죠.
카드 디피짓 30.000동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카드 돌려주고 돈 받으세요.
패키지를 구입했다면 2층으로 올라가면 케이블카 있어요~~
사실 놀이공원을 가지 않더라도 이 케이블카는 한번쯤 탈만합니다.
깊은 바다에 커대한 케이블이 건설되어 있어요~~ 나짱의 해변과 주변의
섬이 정말 아릅답습니다.

3. 워터파크가기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작은 놀이 동산이 보입니다. 아직 탈만한건 마니 없지만 섬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죽음이죠~~이곳 저곳 둘러보세요~^^
조금 위험한 놀이기구들 20.000동입니다.
놀이동산을 둘러보셨다면 케이블카에서 왼쪽 방향으로 10분정도 가셔야 해요~~
가는길에 상점들이 이쁘게 늘어서 있어요~~구경하세요~~
제가 갔을때는 7월달이라 몇개 입점안한 상태였습니다.

4. 워터파크 입장하기
입구에서 블루패키지 파란 카드를 기계에 되면 자동 입장~~
이제부터는 all free입니다. 좋은 곳이죠~^^

5. 워터파크 탈의실, 소지품 보관소 이용하기
워터파크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편에 소지품을 맡기는 건물이 있습니다. 탈의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 입은 후 필요한 소지품을 빼고 소지품을 맡기면 꼭 꼭 밀봉해서 캐비넷에 넣고 열쇠를 줍니다. 목걸이에 넣어주니 열쇠 신경 안 쓰고 놀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팁!! 남자 슬리퍼 대여 해주구요~ 샤워용품과 타올이 없으니 챙기셔야 해요~

6.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기
이제 모든 놀이 기구와 파라솔 달린 체어는 꽁짜입니다. 마음껏 노세요~~
워터파크에는 작은 해변이 있어요~~분위기 죽입니다. 고운모래와 이국적인 푸른바다.. 또 가고 싶네요
팁!! 놀이기구를 타기전에 거기에 맞는 물놀이 튜브를 가지고 올라가야 합니다.
팁!! 구명쪼끼는 없어요~~ 조심히 노세요^^

7. 후일담
빈펄랜드가 뭔지도 모르고 간 우리들.. 블루 패키지가 먼지도 몰라 수건이며 갈아입을 옷이며 아무것도 준비 안 해간 우리들...입장권을 구입할 때도.. 무엇을 이용하며 어떻게 섬으로 들어가는지 전혀 아는 것 없음. 우리의 수영복을 보여주며 겨우 겨우 구입한 블루패키지권을 사들고 케이블카를 탔더랬죠.^^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정말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죠. 생각지도 못한 블루패키지의 워터파크는 개장한지 얼마 안되 사람도 얼마 없더군요. 캐레비안 베이에서 사람들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제대로 놀지도 못했는데.. 거기에 버금가는 빈펄랜드의 워터파크는 내가 주인공이 되어 전세내서 노는 것 같았죠. 정말 좋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힘들게 간 곳이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 곳이었죠~~
저흰10시에 들어가서 6시에 나왔습니다. 햇빛이 정말 뜨거워서 쌔끈하게 잘 태웠지만.. 그 뒤 2일동안 업드려서 자야만 했습니다. 등에 붙인 오기가 오이말랭이가 되었어요~~

팁 하나더~~
빈펄랜드에서 나짱해변을 지나는 버스가 있어요.
수시로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가격 3000동 입니다.
하지만 나짱 해변 초입부에서 딴 곳으로 방향을 트니 좀 아는데 나왔으면
언능 내려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아니면 방향을 틀고 언능 내리시거나~~
귀찮으면 그냥 택시~~저흰 배낭여행동안 대중교통이용하길 했거든요.
덕분에 돈 많이 줄였어요~~ 우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