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Van Anh' 호텔 추천(사진有)
가격 : 6$
위치 : 쭝깡호텔(신까페)에서 비엣탄 호텔 방향으로 가다 보면 있습니다.
비엣탄 호텔가기전 인데 가깝습니다. 옆옆 건물정도
방 : 더블/팬/핫샤워/냉장고/TV/쇼파(방 널찍합니다)
기타 : 세탁 1kg 12,000D / 오토바이 대여 수동(3$), 자동(5$)
아주머니 친절하십니다.
방문에 거는 팻말은 한글로도 적혀있습니다
(방해하지 말아주세요/방 청소를 깨끗이 하세요)
달랏 처음도착하니 아주머니가 계속 말을 겁니다. 그냥 무시하고 미리 생각해
놓았던 곳으로 가는데 아주머니가 계속 쫓아 오십니다.
그냥 무시하고 가는데 아주머니가 '우리숙소 한국사람 많이 오고 방명록에도
한국사람들이 글 써놓았다'. '한국음식 재료 사다가 요리해먹어도 된다'
그 말에 흔들려서 몇마디 하다보니 도착했습니다.
방을 보여주는데 6$란 가격에 깔끔했습니다.
같은 버스탔던 서양애들 두명도 붙잡혀 왔는데 가격을 7$라고 부르더군요.
아주머니는 한국사람을 좋아하니 우리한테는 6$에 준다고 다른데로 데려가서 얘기합니다.
정보가 없던 숙소라 걱정을 조금 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3일지내는 동안 불편함없이 친절하면서도 재미있는 아주머니 덕분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