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종단 14일 숙소 정보 (그외 느낀 몇가지..)
태사랑 여러분들이 추천해주신 숙소 위주로 묶었구요. 거의성공였지만 숙소정보가 없던 곳은 그냥 가이드북이 가르쳐준곳으로.맘에 안들었어요..ㅡ.ㅡ참고..하셔용
**숙소정보
1.호치민 :호텔265가 싱글룸13$를 불러서 그 옆의 응아호앙 호텔로.
처음엔 트윈룸.. 있을건 다있었지만 창문도 없었고 욕실두 그저그러함.맘엔 별루 안들었었죠. (호치민의 숙소는 창문없는 곳이 많습니다
나중에 싱글룸(11$)으로 옮겼는데 창도 있고 훨씬 나았습니다 .근처숙소를 보니 데탐 위쪽의 흥빈호텔이 제일 낫더군요.15$인가 했는데..제일 깨끗하고 새건물 같아보였습니다.
2.무이네 : 히엡 호아 리조트-->강추!! 11$ (팬룸,더블룸,TV냉장고 없음)
에어컨,TV있는 방은 15$ .방이 널찍하고 정원이 훌륭한 리조트입니다. 제일 가운데 위치해 있어서 식당으로 다니기도 편하고 해변가를 끼고있어 수영복입고 바로 풍덩하러~~가면 됩니다. 무이네는 대부분의 숙소가 15~50달러인것을 감안하면 저렴하고도 훌륭하죠.참 비치 의자는 덤입니다..ㅋㅋㅋ 리조트식당의 음료도 저렴하고요
3.나짱 :티엔 떤 (레인보우 호텔 약간 위쪽)10$.식당가 많고 해변가 가까움.
나중에 묶은 별있는 호텔보다 더 나은것 같아요. 베트남에서 가장 좋았던 호텔입니다.살짝 고급스럽고 깨끗하고 직원들 친절. A/L설치되있고 규모가 꽤 큰 호텔입니다
4.그뒤 호이안,훼등의 숙소는 실패였습니다 ㅡ.ㅡ가격은 대체로 8~11$정도였는데 맘에 드는 숙소는 20$를 넘어서서 그냥 있던곳에서 묶었구요
버스는 T.M브라더스 이용했는데 자기네 연결숙소앞에 내려줍니다.저렴하고 가격대비 있을만해요 .나짱에선 워낙 좋은곳이 많아 괜찮았는데 호이안에서는 그냥 묶을걸 그랬어요..옮긴곳이 더 비싸고 안좋았습니다
훼도 마찬가지. 소개해준곳이 가격대비 괜찮았습니다. 나중에 별있는 호텔 갔다가 낭패보았습니다. 비용은 4배정도 더들고 방은 더 안좋았습니다.ㅡ.ㅡ
**일반정보
1.베트남에선 여행자수표 안좋습니다.수수료 2%. 안전이 더중요해 가져갔지만 수수료가 36000동 .한달이하 여행자는 100달러짜리가 젤 무난.
2.달러와 동 모두 가지고 있어야 손해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호텔이 달러로 계산,투어도 마찬가지입니다.그외는 모두 동으로 계산합니다.계산시에 달러없다했더니 17000동으로 계산해서 달라더군요. 10$면 17만동입니다. 동이 없어서 달러를 낼때는 15000동으로 계산해줍니다. ㅡ.ㅡ
3.오픈버스 이용시.야간버스 이용하는 구간인 호이안--나짱구간과 훼--하노이 구간은 좀 힘들죠.침대버스가 있더군요.(슬리핑 버스라고..비용은 더드나 기차보다는 쌀겁니다)우연찮게 타고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한꺼번에 오픈버스티켓끊는거 안좋습니다. 물릴수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