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공항 택시 타기
당하지 말자고 다짐했건만
공항 나오니 공항 택시 12불, 밤에는 13불 써있더군요
마이크 같은 거 가지고 안내하는 아가씨가 13불이라고 해서
탔더니 택시기사 갑자기 미터기 켜더니 막갑니다
톨게이트에서 티켓값 1만5천동 달랍니다.
뒷좌석에서 지도로 보니 빙 돌아갑니다.
호안끼엠호 남쪽 구오만호텔까지 32만동 나오네요...
13불만 주니까 15불하고 1만5천동 달라네요
언성 높아지니 벨보이까지 나와서 중재를 좀 했습니다.
결국 13불 + 1만5천동 주었죠
나중에 비코 사장님께 여쭤보니 공항택시는 톨비 면제랍니다.
나중에 택시 타시는 분들 톨비달라면 주지 마세요
그리고 꼭 안내아가씨 말 믿지 말고 기사와 반드시 요금 정확히 확인 받으시고 짐 실으시기 바랍니다.
호치민 부터 택시한테 하도 당해서 갈때는 비코트래블에서 예약해서 갔습니다. 10불에 좋은 suv로 편하게 갔습니다.
하노이는 맘 편히 픽업서비스 이용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비코나 호텔들 픽업 15불이더라구요. 갈 때는 10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