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파 로얄호텔-죽을 뻔 했습니다.
싸파 로얄 호텔에서 12불에 투윈룸에서 머물고
박하 투워를 신청하고 갔는데
가이드가 약속 시간 보다 40분이나 늦게 올뿐 아니라
운전사와 함께 술을 많이 마시고 나타나
벼랑 같은 산길을 지그제그로 운전하는데 죽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안되겠다 싶어
여행객들이 다 내려 다른 차를 잡아 타려 하니
가이드가 태어 주려는 운전사에게 화를 내며 못타게 해서
옥신각신하다 간신히 다른 차 타고 내려 왔습니다.
더욱이 화가 나는건
호텔에 항의하며 다른 차 탄 버스비를 돌려 달라고 하는데
다른 여행객은 돌려 주면서
다른 외국여행팀(다른 숙소 머물렀었음)과 우리만 경비를 돌려 주지
않았다는 겁니다.
우리 이름이 확인이 안된다면서...
우린 숙소까지 로얄 사파였는데
왜 확인 안된다는건지..
그래도 살아서 돌아 온거에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