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눅빌의 교통비용과 겟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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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눅빌의 교통비용과 겟하우스

깔깔마녀 4 2654
프놈펜에서 시하눅빌까지 가는 도로는 사정이 아주 좋습니다.

저희는 일정이 빡빡하고 프놈펜을 빨리 떠나고 싶은 마음에 택시타고
이동했지만 버스도 저렴하면서도 시간이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택시는 프놈펜에서 시하눅빌까지 25불이었구요.
버스는 3불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후 1시 30분이 막차입니다.

시하눅빌은 이번 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빡빡한 일정을 두고두고
후회하게 만들었던 곳입니다. 캄보디아 가시는분들 시하눅빌 일정은
꼭 넉넉히 넣어두세요. 

1. 시내 교통
대부분 다운 타운이나 밤시장으로 나가게 되는데요. 어두워지기 전에는
2000리엘 어두워지면 3000리엘 정도 주시면 됩니다. 
오쯔띠알에서 두군데는 매우매우 가깝습니다. 그러나 걷기는 힘듭니다.^^

2. 숙소
다운타운과 오쯔띠알해변에 숙소가 몰려있는데.. 단연 오쯔띠알 해변의
숙소를 추천합니다.

시사이드 호텔 :
오쯔띠알 해변 중간쯤 있습니다. 15불에 트윈 베드 깨끗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구요 조식 포함하면 18불 달라고 하더군요.
그냥 스텝들은 항상 웃고 좋은데 데스크는 별로 안 친절하더군요.

골든 샌드 호텔 :
다음날 아침 산책을 하다가 발견한 곳인데요.
20달러에 아침 포함, 넓고 깨끗한 수영장에 수영장이 보이는 방을 줍니다.
중국인 운영이고 생긴지 이제 1년이 되어서 친절하고 좋습니다.

오키디 겟 하우스 :
프랑스인이 운영하는 겟 하우스이구요. 이요하진 않았지만 수영장
딸리고 8불 부터 20불까지 다양한 방들이 있습니다.
이곳도 연지 얼마되지 않아서 깨끗하고 좋습니다.

골든 샌드 호텔 앞의 방갈로 :
이름이 어려워서 기억이 안나네요. 걍 오쯔띠알 방갈로라고 하면
다들 아실겁니다.  트윈 13불이고 에어컨은 되나 핫샤워는 안됩니다.
내부는 평범한 방갈로고 방이 좀 좁으나 외부는 시원하고 정감가고
좋습니다. 동행들은 이곳에 묵었습니다.

기타 겟 하우스들 :
4달러 부터 오쯔띠알 주변에 많이 몰려있습니다. 들어가 보진 않았으나
자기집에 있는 방을 빌려주는 정말 민박 스타일로 보였습니다.
이런곳을 이용하는것도 별로 나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4 Comments
BHero 2004.10.12 12:29  
  오쯔디알 비치 말고, 하와이비치로 가면 한국인 겟하우스도 있어요..^^;; 하와이겟하우스인데요, Mr. 황 이라는 주인아저씨하고 한참 얘기하다왔는데 연지 2달 정도밖에 안 되었다고 하더군요. 오쯔띠알은 파도가 무척 쎈데, 하와이비치는 파도가 없어서 쉬기도 좋더군요..^^;;
저희도 오쯔띠알 압사라겟하우스를 이용하다가 우연히 하와이비치 갔다가 발견해서리 시설은 잘 모르겠지만, 혹시 한국인 겟하우스 찾으시는 분 있으시다면.. ^^;;; $10 정도라고 하시더라구요.
깔깔마녀 2004.10.12 15:44  
  BHero님은 언제 다녀오셨어요? 혹시 8월에 다녀오시지 않았나요? 그때는 파도가 높아서 3명이나 익사했다고 하더군요. 그중 한국인 청년도 한명 있었구요. 그나저나 진즉에 정보좀 올려주시징^^ 프놈펜과 시하눅빌 정보는 별로 없어서 안타까웠더랬지요.^^
BHero 2004.10.12 18:11  
  저 10월4일~10월10일까지 있었죠~ ^^;;
아마도 최신정보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부 2009.03.05 17:15  
멋진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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