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의 교통비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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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의 교통비용과

깔깔마녀 2 2670
<교통비용>
프놈펜으로 갈때는 15불짜리 보트 티켓을 예약하였습니다.
아래 글을 보니 버스가 더 저렴하고 시간도 절약되네요.
버스 4불 4시간

보트는 15불에 4-5시간입니다.
 
시내 관광과 교통은 일단 숙소를 잡으신 후 그 숙소의 기사와 상의하세요.
시엠립보다 약간 세고 바가지도 심한 것 같습니다.
나중에 이용한 보디트리 겟 하우스의 툭툭과 모토들은 심한 바가지는
안하고 추가요금이나 팁 요구등을 안하더군요.
기사들은 나중에 사진과 함께 올리겠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첫날 택시 선착장에서 부터 밤까지 22불 그 다음날은
왕궁과 박물관 툭툭 5불, 뚤슬랭과 시하눅빌 총 35불 (택시) 지불 했습니다.
과연 적정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게스트 하우스>
아시아 호텔 ;
트윈 15불 정도이고 센트럴 마켓 바로 코앞입니다.
위치는 좋고 조식 포함입니다. 내부는 많이 낡았으나 깨끗한 편입니다.
이곳은 가서 체크인하고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걍 돈 날렸습니다.
왠일인지 정이 도통 안가더군요. 

빌라봉 :
트윈은 없고 모두 더블 베드 입니다. 가격은 24-30달러
중심가에 있고 아주아주 깨끗하고 좋습니다. 수영장도 있고요.
그런데.. 퇴짜 맞았습니다.

호주인 주인인데 동행들 말로는 동양계를 별로 안좋아 하는 느낌이라고
하고 호주인 주인의  말에 의하면 어린아이들은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곳을 알아보라고 했습니다.  제가 볼때는 둘다 맞는것 같습니다.
아마 아이없이 좀 젊은 분들이 가시면 괜찮을것 같으네요.

보디트리 :
뚤슬랭 박물관 정문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뚤슬랭 박물관이 골목에 있어서 건너편이라고 해봐야 2-3미터 정도 간격
입니다. 

하루 8- 20달러 까지 방이 있고요.
개인적으로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일단 음식이 맛있고 거쳐야 하는
코스 중에 한곳과 매우 가까워서 추가 교통비 안들고요. 겟하우스 시설
이 매우 꼼꼼하고 세심하게 관리되어 있습니다.

캄보디아의 전통2층 가옥인데요. 1층엔 레스토랑 2층의 방 몇개는 겟하우스
입니다. 에어컨과 화장실이 딸린 방은 두명 사용할 경우 20불이고
그외에는 공동욕실, 공동화장실에 팬룸입니다.  저흰 10불짜리 팬룸에
묵었었는데 좀 더웠습니다. 

같은 골목안에 '다일공동체 캄보디아' 사무실도 있는것 같고 '한국인 연립?'
도 있습니다.  대로로 조금 나가면 중국인 거리가 있습니다.

방의 문이 창살로 되어 있어서 누군가 샤워를 하면 그 소리가 다 들리는
단점이 있지만 오히려 그렇게 조밀조밀 모여있는 몇개 안되는 방 때문에
게스트들이 스스럼 없이 친하게 지낼수 있기도 합니다.




 
2 Comments
BHero 2004.10.12 12:35  
  리&리 겟하우스도 좋더라구요... same same but different 겟하우스가 유명하니 그쪽으로 가자고 하시고 내리신 후 바로 옆에 있는 리&리 가시는 것도 좋을듯... 에어콘&팬 트윈룸이 8$ 였구요. 쥔장은 한국인아저씨와 필리핀아줌맙니다. 단 숙박이외에는 다른 곳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겟하우스에 티켓오피스가 있는데, 바가지가 좀 심하고, 나중에 오리발 내미는 경우도 있더군요. 킬링필드 4$ 툭툭으로 다녀왔는데, 겟하우스 쥔장 아저씨는 모토로 4$ 두명이서 두대 빌려서 8$에 다녀오라고 겟하우스 모토를 소개시켜 주시더군요. 시하눅빌 티켓도 끊을당시에는 free pickup 해준다고 하시고는 막상 출발할때 되니깐 오후 스케쥴은 free pickup 이 없다고 말을 바꾸시구요. 하지만 숙박시설은 정말 좋습니다.
깔깔마녀 2004.10.12 15:42  
  리엔리 갈려고 하다가 그냥 말았지요. 그래도 벙깍 주변에선 그나마 좀 양호한 편인가 보네요. 룸 비용이 주변 숙소 보다 비싼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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