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sports호텔 가지 마세요
사파에서 만난 우리나라 아가씨와 하노이 스포츠호텔에
미리 그녀가 예약을 해서 1박을 같이 했습니다.
아침일찍 하노이에 도착해서 세탁물을 1kg씩 맡기고
신나게 놀았었는데(백화점 쇼핑, 네일아트, 맛사지...ㅋㅋ 맛난것도)
담날 아침일찍 호치민으로 떠나는 그 아가씨의 세탁물에서
스니커진 청바지가 없어진겁니다..
급하게 떠나야해서 찾아서 나중에 나한테 주라고 하고 갔는데
문제는 그들은 찾을 생각도 안하고 있었어요
나중에 비코에다 말했더니 kg을 확인하지 그랬냐고 했는데
그땐 너무급해서 생각을 못했는지..
암튼 하노이 스포츠호텔 가지마세요..
뭐가 없어질수도 있겠지만 그들의 태도가 용서가 되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