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관..마사지 시작 하자마자 팁요구ㅡ.ㅡ;
화룡관 5층에 마사지 가게... 갔었는데..
엄청 황당한 경험을했어요..
하노이 도착해서 첫날 갔엇는데..
여자 마사지사..마사지 시작하기도 전에..언니 미녀..언니 피부 하얗다
이러더니..
언니 팁얼마줄꺼야??
이러는거 있죠..;;;
그래서 해보고 난뒤에 생각해보고 준댔더니 팁 말안하면 안될정도로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황당하고 불쾌했지만..
좀..안됐기도 하고 마사지사를 바꾸고 그러면 마사지 받는내내
불편할거 같아서 웃으면서 5만동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더니
서양인들은 15달러를 준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 때부터 이건 아니다 싶어 대꾸도 안하고 한번만 더 그 소리하면 주인한테 말하려고 햇는데..
자기도 눈치가 있는지 더이상은 말하지 않고 열심히 마사지 해주더라구요.
근데...웃긴건..제가 마사지 하고 30분정도 지나 한국 모녀로 보이시는 분들이 들어오셧는데..그분들에게도 미녀~ 피부하얗다..똑같이 말하더라구요
화룡관...직원교육이나..서비스 정신..이런건 엉망인거 같아요..
마사지는 열심히 하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