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공항에서 택시 편하게 타기
공항에서 나와 왼쪽으로 쭉 끝까지 걸어갑니다.
제복입은 아저씨들이 "미터택시?"하면서 호객(?)을 하더군요.
알고보니 마일린이나 비나선 같은 회사에서 무전으로 택시를 잡아주던데요.
옷에 마일린이나 비나선 로고가 있어서 알아보기 쉽습니다.
그 아저씨한테 지도 찍어서 보여주니, 직접 운전사에게 벳남어로 위치 설명해주시고, "미터플리즈"하니까 미터기 켜주시고.
저희는 같은 값이면 중형차량이 많은 마일린을 탔습니다.
캬라벨 호텔까지 톨비 합쳐서 8만동.
7만 얼마 나온것 같던데, 거스름 2만동만 주길래 OK 했습니다.
5.31 제가 갔을 때만 이랬던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