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 어제 도착/따끈한 간략 정보(현지 물가정보포함^^)
어제 공항에 도착했구요...공항에서 152번 버스 타고 들어가려고 기다리는데 한 가짜택시 기사가 접근해서 버스는 2시에 끊긴다(당시 오후 1시50분이었음)면서 택시타라고 자꾸 꼬시더라구요..어디서 얼핏 5시에 끊긴다는 걸 본 것도 같구...정확히 끊기는 시간은 몰랐지만 걍 웃으면서 대충 넘기구 꿋꿋이 기다렸어요...공항에서는 10불만 바꿨구요...여행자거리에서 환전하려고...아무?버스가 와서 무사히 잘 타구 데탐거리에 내렸답니다.
운좋게도...정부에서 일하는 관광지 안내할머니(자원봉사같기두 했구..무슨 완장을 차고 계시더라구요....이분은 삐끼아니시구요..호텔을 제가 가고 싶어하는 데 몇 군데 물어보시더니 다 데려다 주셨어요. 특정 호텔과 관련된 삐끼 아니셨습니다. 호텔방 정하고 내려가서 수고비 예의상 1달러 드릴라 했는데 바로 사라지셔서 못 드렸는데...거리 돌아다니다가 또 만났더니 이번엔 여행사 가르쳐주시려고 하시더군요..제가 나짱간다구 했더니..신카페위치랑 신카페는 약간 비싸다면서 신카페 맞은 편 오렌지색 건물 여행사가 좋다고 추천해주심..)를 만나 여기 저기 호텔방을 구경하구 미니호텔 골목에 있는 NHU LAN HOTEL를 들어갔어요..트윈룸 12불이었고 조식불포함입니다. 태사랑에서 알게 된 한인호텔은 밑에 고고바때문에 진짜 시끄러울 것 같았구요...리리호텔엔 방이 없었구 홍빈호텔도 가봤는데 누란호텔이 더 방이 크구 쌌어요..홍빈도 깔끔하구 조용한데 15불이라서요..ㅎㅎ
누란 방 엄청 깔끔하구 에어콘이 좀 약한 게 흠인데 정말 조용한 거리에 있습니다. 할머니왈 여기 인터넷 공짜라는데...지금 제가 사용한 컴 위에 한 시간에 6000동이라고 써 있는데...돈 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할머니는 도움만 주고 뭘 바라지 않으시고 쏜살같이 사라지셨습니다...영어도 잘하시고..정말 좋으시더군요..
호텔은 맘에 듭니다. 위치는 리리호텔과 미미호텔 바로 옆이에요...리리호텔과 작은 골목에서 바로 마주 보고 있습니다. ^^
근데...놀란 것은..물가가 생각보다 넘 비싸네요...관광객한테 주는 메뉴판이 따로 있는 건가요?? 왜이리 비쌀까요...
어제 도착해서 PHO2000가봤는데 35000동이구요, 그뒤 동코이 거리의 유명한 아이스크림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에 40000동..
뉴월드에 있는 쌕소폰바(이따 태국갈거라서 얻은 정보에 색소폰바...가 태국여행기에서 좋다고 한 걸 착각해서 여행책자에 나온 호치민 색소폰바에 가버렸네요..ㅠㅠ) 어제 가서 생음악 듣고 왔는데...칵테일 한 잔이 텍스포함 140000동정도...(우리돈 만원..ㅠㅠ) 여행책자에 나온 a로 시작하는 여행자거리 맥주 1병이 65000동....오늘 아침 6시부터 심심해서 돌아다니다가 갈 곳 없어 들어간 GOGO바에서 팬케익55000동, 커피40000동....해서 아주 간단한 아침으로 거의 7000원? 제가 넘 비싼 곳만 다닌건가요? 아무튼 여행책자에서 주워들은 곳 다닌다고 가봤는데 넘 비싸서 충격받았어요^^;
오늘은 태국갑니다(베트남항공으로 호치민 경유 태국행 샀거든요...
이건 스톱오버가 아니라...경유지 23시간 호치민 머무르는 거구 태국에서 3박 4일 있다가 다시 오는 길에 베트남에서 스톱오버 일주일 정도 할 거랍니다^^)
태국도 몇 년 전에 함 가봤는데 물가 많이 올랐을지 가 봐야 알 것 같아요..
베트남 물가는 호텔비빼고, 밥먹고 맥주 마신 건 한국이랑 큰 차이 없었네요..
아직까지 공항에서 만난 택시 아저씨빼곤 다들 친절했고
너무 여행기읽으면서 긴장해서 그랬는지 조심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너무 오버해서 걱정한 것 같단 생각 들어요.
여행자 거리라 그런지 외국인들에게 다들 친절하고 길 물어봐도
다들 잘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생각보다 호치민 사람들 잘 사는 것 같네요..건물도 멋지구...^^
하루만에 오토바이 가득한 길 건너는 법 마스터 했습니다.
오토바이가 가득한 호치민 거리...참 인상에 남네요...
호치민 맘에 들어요^^
운좋게도...정부에서 일하는 관광지 안내할머니(자원봉사같기두 했구..무슨 완장을 차고 계시더라구요....이분은 삐끼아니시구요..호텔을 제가 가고 싶어하는 데 몇 군데 물어보시더니 다 데려다 주셨어요. 특정 호텔과 관련된 삐끼 아니셨습니다. 호텔방 정하고 내려가서 수고비 예의상 1달러 드릴라 했는데 바로 사라지셔서 못 드렸는데...거리 돌아다니다가 또 만났더니 이번엔 여행사 가르쳐주시려고 하시더군요..제가 나짱간다구 했더니..신카페위치랑 신카페는 약간 비싸다면서 신카페 맞은 편 오렌지색 건물 여행사가 좋다고 추천해주심..)를 만나 여기 저기 호텔방을 구경하구 미니호텔 골목에 있는 NHU LAN HOTEL를 들어갔어요..트윈룸 12불이었고 조식불포함입니다. 태사랑에서 알게 된 한인호텔은 밑에 고고바때문에 진짜 시끄러울 것 같았구요...리리호텔엔 방이 없었구 홍빈호텔도 가봤는데 누란호텔이 더 방이 크구 쌌어요..홍빈도 깔끔하구 조용한데 15불이라서요..ㅎㅎ
누란 방 엄청 깔끔하구 에어콘이 좀 약한 게 흠인데 정말 조용한 거리에 있습니다. 할머니왈 여기 인터넷 공짜라는데...지금 제가 사용한 컴 위에 한 시간에 6000동이라고 써 있는데...돈 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할머니는 도움만 주고 뭘 바라지 않으시고 쏜살같이 사라지셨습니다...영어도 잘하시고..정말 좋으시더군요..
호텔은 맘에 듭니다. 위치는 리리호텔과 미미호텔 바로 옆이에요...리리호텔과 작은 골목에서 바로 마주 보고 있습니다. ^^
근데...놀란 것은..물가가 생각보다 넘 비싸네요...관광객한테 주는 메뉴판이 따로 있는 건가요?? 왜이리 비쌀까요...
어제 도착해서 PHO2000가봤는데 35000동이구요, 그뒤 동코이 거리의 유명한 아이스크림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에 40000동..
뉴월드에 있는 쌕소폰바(이따 태국갈거라서 얻은 정보에 색소폰바...가 태국여행기에서 좋다고 한 걸 착각해서 여행책자에 나온 호치민 색소폰바에 가버렸네요..ㅠㅠ) 어제 가서 생음악 듣고 왔는데...칵테일 한 잔이 텍스포함 140000동정도...(우리돈 만원..ㅠㅠ) 여행책자에 나온 a로 시작하는 여행자거리 맥주 1병이 65000동....오늘 아침 6시부터 심심해서 돌아다니다가 갈 곳 없어 들어간 GOGO바에서 팬케익55000동, 커피40000동....해서 아주 간단한 아침으로 거의 7000원? 제가 넘 비싼 곳만 다닌건가요? 아무튼 여행책자에서 주워들은 곳 다닌다고 가봤는데 넘 비싸서 충격받았어요^^;
오늘은 태국갑니다(베트남항공으로 호치민 경유 태국행 샀거든요...
이건 스톱오버가 아니라...경유지 23시간 호치민 머무르는 거구 태국에서 3박 4일 있다가 다시 오는 길에 베트남에서 스톱오버 일주일 정도 할 거랍니다^^)
태국도 몇 년 전에 함 가봤는데 물가 많이 올랐을지 가 봐야 알 것 같아요..
베트남 물가는 호텔비빼고, 밥먹고 맥주 마신 건 한국이랑 큰 차이 없었네요..
아직까지 공항에서 만난 택시 아저씨빼곤 다들 친절했고
너무 여행기읽으면서 긴장해서 그랬는지 조심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너무 오버해서 걱정한 것 같단 생각 들어요.
여행자 거리라 그런지 외국인들에게 다들 친절하고 길 물어봐도
다들 잘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생각보다 호치민 사람들 잘 사는 것 같네요..건물도 멋지구...^^
하루만에 오토바이 가득한 길 건너는 법 마스터 했습니다.
오토바이가 가득한 호치민 거리...참 인상에 남네요...
호치민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