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와우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현우입니다.

나와우리는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NGO 단체입니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한국군의 베트남 전쟁 민간인 학살 문제를 한국에 알리고

한국과 베트남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베트남관련 타 단체와는 다르게 나와우리는 전쟁 피해 마을 및 생존자에게 직접 찾아가서

지원을 하고 평화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매년 평화캠프라는 것을 열고 있는데, 한국과 베트남의 참가자들이 함께

전쟁 피해마을에 들어가 동거동락하면서 마을 지원 봉사 활동을 벌이는 것입니다.

단순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한-베의 평화를 이야기하고 놀고 뛰는 문화 행사이기도 합니다.

저는 2008년 평화캠프에 참가했고 많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올해는 참가비가 작년보다 많이 내려가서 참가자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까, 생각있으신 분은 빨리 연락주세요~ ^^

작년에는 115만원이었는데 이번에는 89만으로 내려갔습니다. 평화캠프가 후원을 받게 되었거든요. ^^

캠프는 13박 14일인데 12일 동안 베트남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생활하기 때문에 베트남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어떤가요? ^^ (참가자 중 호치민 인사대 한국학과 친구들이 통역 등을 도와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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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랑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