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지난주까지 호치민에 있었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신까페를 통해서 구치터널을
비롯해서 메콩델타 하루 일정을 관광했는데...

메콩델타 일정이 각 일정과 시간, 가격대가 다른 두 가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확인한 후 가격이 조금 더 비싼 일정을 선택해서 예약하고,
다음날 오전7시30분에 일찍 신까페 앞으로 나갔더랬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이는 먹었어도 눈치랑 일이 돌아가는 것을 빨리 알아내는
재주는 있죠...^^
그 날은 투어 손님이 많지 않았는지...
두 일정을 하나로 합쳐서 진행하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뭐, 아이들 좋아했고, 일정도 괜찮아서 큰 불만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신뢰되고, 정확한 여행 일정을 진행하는 회사라고
보기는 어려워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비수기 때 신까페 통해서 메콩델타 데일리 가시는 분은
꼭 가격이 낮은 것을 찾아서 예약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