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항박가기는 아래에 적은지라 이번엔 반대로 항박거리에서 공항간 경험을 적겠습니다.

항공이 (하노이->방콕) 이 아침 9시 뱅기라 출발 2시간전 발권을 생각하면 공항에 오전 7시까지 도착해야됩니다.

항박에서 공항까지는 짧게잡아 1시간이니...항박에서 버스를 탈경우 늦어도 6시 이번버스를 타야됩니다,.

항박거리의 (카멜리아 호텔)에서 묶은 저는 호텔 청년에게 4시 모닝콜을 부탁하고 잤습니다. 정확히 4시에 모닝콜을 넣어주더군요

씻고, 커피한잔하고...4시40분에 호텔문을 나서니 주위가 어둡고..설렁하더군요

그래도 항박거리에 세옴기사 몇몇은 있어서..이밤중에 걸어가느니...세옴타고 가자...하고 20.000동에 롱삐엔에 도착하였습니다.

정확히 5시 05분에 버스가 도착했고(17번) 손님이 타자마자 출발...6시 18분에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항박거리에서 공항까지 25.000동(세움2만+버스5천)들어 공항까지 왔습니다.

장점은 돈이 택시에 비하여 많이 세이브되고...언제출발할지 모르는 금호고속이나 미니버스에 비하여 기다리는 고생을 안해도 된다는것.

단점은 1시간여 동안 버스가 조금 지루하다는점...
결론적으로 다시 하노이를 가더라도 17번 버스를 이용할거라는 것입니다.

지금 하노이 낮기온이 32도~34도 정도이며...저녁에 비가 조금 내리더구요...

                                       -- 태국 우돈타니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