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항공 문의가 많아서 정보는 아니지만 함 오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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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항공 문의가 많아서 정보는 아니지만 함 오려봐요

무모한아줌마 14 3894

인천/부산 출발 호치민/하노이 경유 방콕/싱가폴항공 요금이
12월 15일경으로 끝나면서 아직까지 1월이나 2월이용요금은
나오지 않아 많은 분들이 기다리실 줄 압니다.

저는 이미 여행을 다녀온지라 낯짝 없이 또다시 떠난다는 무모한짓은 못하겠고 한두어달은 쉬어야 하지만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베트남항공에 문의 한 결과
아직까지 예정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항공권 나온지가  3-4년정도는 되었고 (제가 알기론 매년 꾸준히)
올초 1.2월에도 이용하였으므로 곧 나오지 않을까 예상만 할뿐입니다.

올초 2월 14일 이 항공권으로 부산출발 - 호치민경유- 싱가폴 애드온으로 캄보디아까지 다녀왔습니다.
예약은 1월 17일경 하였는데..
언제부터 예약가능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좀더 여유를 갖고 여행지 공부나 하시면서 기다려 보심이 어떠실지요~
저는 곧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계속 체크하고 있으니까 혹시나 나오게 되면 바로 글 올리겠습니다.
울신랑이 옆에서 지랄합니다.
돈안되는짓 무지 한다고~~
마누라의 취미생활을 저렇게 무시하다니~~
오늘 저녁밥은 라면이나 끓여줘야겠습니다.

14 Comments
딕3117 2009.12.19 22:25  
ㅎㅎㅎ 베트남 마니아 이신가봐요..
많은분들의 가려움을 잘 해아려주시는것 같아서 감솨.
솔향 2009.12.19 22:34  
그래도 라면 보다는 지금의 심정 담은 찬밥에 옜정을 생각한 김치 한조각으로 대신하시는게...
가고시퍼용 2009.12.20 06:49  
안그래도 왜 특가로 안나오나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었어요..
정말 무모한아줌마의 정보는 피가되고 살이되는듯합니다...
남편분도 훗날 다른분들의 정보를 유용하게 이용하실꺼에요..
다시한번 아줌마의 관심 과 취미(?)생활에 감사해요~~
강쥐엄마 2009.12.20 11:59  
저도 호치민경유 방콕갈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3월이후에나 가야하나 걱정했는데...열심히 기다려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지바 2009.12.20 13:18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메일 같이 수시로 검색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습니다^^
캐절정꽃미남 2009.12.20 13:23  
남편분은 라면도 감지덕지입니다.
요즘도 마눌님 하는일에 트집잡는 간 큰 남편이 있다니.......ㅋㅋ
무모한아줌마 2009.12.20 13:42  
그렇지요?
욕안먹고 당당하게 여행다닐수 있는 날이 오기만 기다릴뿐입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일년에 서너번씩 보내주니까 고마울 뿐이지요..
울아들놈은 완전 역마살이 끼어서 여행 끝날무렵이면 집에 가기 싫다고 난리입니다.
김난주 2009.12.20 23:41  
굿~ 무모한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 글로써~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러지 않아도 특가 항공 언제 뜨나 하루에 몇 번씩 항공 홈페이지를
들락거리고 있던 참입니다. 무모한님만 믿고 예약을 뒤로 미루어야겠네요 ^^
정보 자주 올려주세요....복 받으실겁니다 ㅎㅎ
삐뚤이 2009.12.21 17:43  
저도 무모한님 덕분에 부산에서 12/4일부터 호치민/무이네 3박, 파타야/방콕 3박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남편분 두들겨 패주세용~~~.맞아도 싸~~~
우리 작은 딸은 또 방콕가자고 난리닙다
이지맘 2009.12.22 12:30  
오랜만에 들어와  이 글 읽고
아이구!!! 배꼽 빠집니다
고갱이 2009.12.28 12:26  
베트남 여행에 관심있는데 처음 시작이라서 정보가 많이많이 필요해요
님에게도 감사하며^^
무모한아줌마 2009.12.30 00:16  
별로 아는건 없지만 여행 준비 하시다가 궁금하시면 쪽지 주세요~
제 취미 생활이거든요~~
나시연 2009.12.30 13:58  
라면도 과 하네요.....ㅋㅋ
올여름 특가항공편으로 베트남 2박 스탑오버로 태국 13박 다녀왔네요...
다시 기다려 봅니다. 198,000원 베트남 항공
홍길슨 2010.01.06 03:06  
무모한아줌마님 덕분에... 여행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달랏은... 너무 시끄럽더라구요..
제 생각과 다르게... 훔~
역시... 무모한아줌마님의 정보가 없는곳의 방문은... 무모함을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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