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가지에서 노이바이공항으로 17번 버스타기
<비코트레블에서 본 항베 구시가지 골목>
하노이의 공항은 노이바이죠 도심지에서 약 1시간 정도의
먼거리에 있답니다.
하노이로 들어올때는 대한항공편으로(부산-하노이) 새벽에 도착했습니다.
미리 예약한 비코트레블에서 픽업+호텔 비용으로 $50 지불해서
도착할때는 택시로 했습니다. 사실 새벽에 도착할때는 이 방법이 최고로 좋습니다.
2시경에 도착하니 선택의 여지는 사실 택시입니다.
하지만 택시에 사기꾼이 많다하니 지리도 어두운 어리버리 배낭꾼이 될 수 밖에
없는 사정에서 어쩔 수 없이 여행사를 통해 픽업서비스를 신청했죠
일단 시작에서 부터 삐걱대면 여행기분 망치잖아요 돈 안아끼고 사용했습니다.
뭐 그래봐야(?) 택시비호텔비 포함 $50불 인데요...바가지 보다야 안전하고 낫겠죠
버스 아닌 다음에야 택시타고 온다면 아마 거의 비슷한 경비입니다.
시간이 있으니 택시보다야 버스를 이용했죠
간단했습니다.
구시가지에서 버스타는곳까지는 가까워 여행사에서 알려준대로
찾아가니 정류소가 있었습니다.
여기가 롱비엔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잠시 기다리니 버스가 오더군요
간단했습니다.
구시가지에서 버스타는곳까지는 가까워 여행사에서 알려준대로
찾아가니 정류소가 있었습니다.
여기가 롱비엔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잠시 기다리니 버스가 오더군요
베트남에는 아직 차장이 있습니다. 통로에 서있는 청년이 차장입니다.
종점이 공항이니 그냥 끝까지 타고가면 됩니다.
버스에 타면 그다음부터는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버스에 타면 그다음부터는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10,000동을 주었더니 거스름돈 5,000동을 줍니다.
버스비는 5천동인데요 (2008년 기준)
버스 종점이 노이바이 공항이라 모르고 안내릴 걱정은 없습니다.
한시간여를 달려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합니다.
<노이바이공항 17번 버스정류장>
노이바이 공항은 그나라의 수도 공항이지만 그렇케 큰편은 아닙니다.
규모가 작답니다. 안에 들어가니 어찌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상당히 혼잡하니까 공항이용시 좀 빨리 와야 할겁니다.
말도 안통하는 외국에서 문제라도 생기면 정말 난감하겠더군요
촉박하게 오면 대략난감합니다. 발권할려고 베트남항공 줄서서
기다리데만 근 40분이 넘게 걸리더군요
그리고 수화물 보내는데 줄서서 다시 30여분
세관 통과하니 거의 1시간30분이나 걸렸습니다.
2시간전에 도착해도 좀 타이트합니다.
여유있게 밥도 먹고 쉴려고 했는데 줄선다고 기운 다 뺐습니다.
일찍 도착했기에 망정이지....
하여튼 복잡한 공항입니다.
쫍아 터진 동네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