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에서 꼰다오섬까지 스피드 페리 직항 운영 예정 - 베트남 스쿠버다이빙 가능한섬
호치민시에서 주변의 베트남의 유명한섬 꼰다오섬 ( Con Dao Island )까지 페리 운영계획 - 그린라인 페리 ( Green Line Ferry Company )
호치민시티 1군 부두에서 베트남에서 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한 꼰다오섬까지 다이렉트로 운항하는 페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르면 2019년 올해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페리는 운항시간은 5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이전에는 보통 호치민공항에서 꼰다오공항까지 운항하는 베트남항공을 이용할 수 있었다.
스피드 페리보트를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의 그린라인즈DP ( GreenlinesDP)는 지난 주 호치민시의 박당 ( Bach Dang Port )부두와 꼰다오를 연결하는 신규 항로 시험 운행은 물론 베트남의 껀터 ( Can Tho )와 꼰다오를 이어주는 3시간 30분 걸리는 신규 노선을 시험 운행했다고 발표했다.
그린라인DP 회사 관계자는 " 시험 운행 후 4월 30일까지 관계당국이 운행을 시작한다고"베트민 관광부 쪽에서 말한것을 인용하기도 하였다. 지금까지 꼰다오섬으로 가는 방법은 호치민 공항에서 베트남항공 비행기를 이용하거나, 호치민시 동쪽 바다가 마을이 있는 속짱 ( Soc Trang )에서 스피드 페리를 타는 방법이 있었다.
4척의 Phu Quy Express 이중 선체 보트는 하이퐁 ( Hai Phong )에서 건조 되었으면 약 600억동 ( 한화 29억정도 )가 소요되었으며, 230개의 일반석과 70여개의 VIP좌석으로 구성되어, 총 300명이 한번에 이용가능합니다.
호치민시 - 꼰다오섬을 이동하는 스피드 페리는 평균속도 30노트 ( 55km )의 속도로 이동을 할 수 있고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에어컨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현재 베트남의 그린라인DP회사는 호치민시와 콘다우섬의 간의 페리 시범 운행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 정부에서 정식 허가가 떨어지고 나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꼰다오섬행 페리의 운임은 침대석 100만동, 일반좌석 85만동으로 예상되어지고 있습니다.
5월 부터는 편하게 호치민에서 페리타고 꼰다오섬으로 스쿠버 다이빙 하러 갈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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