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왓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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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 tip

k622 2 3674
태국을 거쳐 앙코르왓, 다시 태국으로 1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그저께 돌아왔습니다. 이곳 태사랑의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고마운 마음으로 제가 얻어온 내용을 올립니다.

정보는 많이 가져갈수록 좋습니다. 교통. 숙박등..

현지의 날씨가 은근히 덥습니다. 따라서 종일 계속해서 여행하기
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택시를 이용하는 게 좋으며 툭툭이로는
열을 식힐 수 없습니다.

등산용품점에 가면 보온팩이 있습니다. 여기에 패트병 채로 물을 넣어
다니면 계속해서 찬물을 드실수 있습니다.

수영용품점의 스포츠타올  물에 적신 후 목에 걸고 다니면 아주 좋습니다.

우기이므로 양산 필수입니다. 햇볕도 가릴 수 있습니다.

톤레샵호수 입구는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애들 데리고
가시는 분들 피히 다녀오세요. 교육적으로 가치 있습니다.

소경 맛사지 받지 마세요. 잘 씻지 않기 때문에 아주 추접다고 합니다.
현지인의 이야기입니다.

캄보디아인들 어두운 역사 때문에 우리에게 좋은 인식으로 남아있지
않은데 실상은 아주 착한 심성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또한 이들의 소득은 많이 낮지만 음식수준은 우리와 차이나지 않습니다.
저는 3일 동안 택시를 이용했으며, 아침과 점심은 기사와 함께 하는게
좋습니다.  식사를 권해도 분위기에 따라 사양할 줄도 압니다.
이들은 우리가 쉽게 만날 수 없는 현지 음식을 소개하며  주문시 오히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마지막날 기사의 저녁초대로 (집으로 가는 줄 알았는데) 식당에서
개구리 튀김과 사슴고기 습을 대접받았습니다. 현지에서도 아주 비싼 음식
이라고 합니다. 부인과 아들, 우리부부 5명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침 가져간 볼펜 셋트가 있어서 현지에서 구입한 실크 스카프와 함께 선물
했으며, 한국의 관습으로 6살 박이 꼬마에게 공부 잘 하라며 달러를 쥐어주어
식사비 부담을 들어주었습니다.
돌아오는 차편, 기타 필요한 모든 것을 이들과 의논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영국식 발음으로 조금 익숙치 않으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참고로 저와 함께했던 기사의 전화번호를 올립니다.

Mr. Tim, Thy  (미스터 티 )
hand phone: 012-958470 ( 맨앞의 0을 넣는지 확실히 모르겠음 )
e-mail add: elitangkor@yahoo.com ( 친구 메일인데 어제께 사진과 함께 고마움을 전했고, 수신확인 되었습니다.)

2 Comments
k622 2004.08.18 12:11  
  추가: 숙소는 최근에 지은것 일수록 좋습니다.
이곳 추천으로 보파앙코르호텔에 $30/day까지  nego하고 방확인 해보니, 습기차고 냄새나서 바로 나와버렸습니다.
Ha JS 2004.08.18 19:45  
  크라반빌리지, 스마일리조금 지나서는 20불인데, 우리나라 장급여관이었습니다. 좋았습니다. 다만, 아침없고, 비포장도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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