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식당, 숙소, 교통편 정리 2 - 교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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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식당, 숙소, 교통편 정리 2 - 교통편

emily 4 3560
<교통>
 제가 출발하기 전에 가장 걱정했던게 교통인데요.
 캄보디아에서도 'Tourist Transport Assicitaion'이라는 운송연합?이 있어서
 가격도 Fix 되어 있고, 안전합니다.
 공항에서 나오자 마자 대기하고 있는 창구가 있는데요.
 시내까지 오토바이는 1불, 택시는 5불로 데려다 줍니다.
 저는 그 때 'Kim Sam Art'라는 친절한 택시기사님을 만나서
 계속 그분과 동행을 하였는데요. 하루에 20불, 반떼아이 쓰레이 갈때는 10불 더 주었습니다. 그 가격도 모두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 운송연합 덕분에 가격흥정에 피곤하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오토바이와 택시는 그렇게 되어 있는데 툭툭은 숙소 소개나 아니면 흥정을 통해 탈 수 있는 것 같더군요..

 저와 동행한 KIM SAM ART 는
 친구가 넘버투 일본인 가이드구요, 동생도 일본인 가이드..
 그래서인지 투어 하면서, 오전에는 A를 돌고 오후에는 B를 돈후
 다시 A를 통해 나오면서 아침에 본데인데 기억하세요? 하면서 제 기억을
 일깨워 주기도 했고, 중간중간에 설명도 꽤 잘 해주었답니다..

 다른 무엇보다 함께한 캄보디아식 피크닉이 너무 좋았고.. ^^
 자기가 과일을 사면 저에게도 나누어 주는 성품이 좋았습니다.

 혹시 교통편이 걱정되시는 분은 SAM ART 와 함께하셔도 괜찮으실 것 같아
여기 연락처를 올려봅니다..
 안타깝게도 본인은 컴퓨터를 다룰 줄을 몰라 동생의 이메일을 같이 사용하더라구요..
 한국의 Miss Park 에게서 소개받았다고 하시면 아실 듯.. ^^

 Tel. 012 410 800 (국가코드 85512)
 Email. ksina2003@yahoo.com

* 참고로 캄보디아에서 가이드나 좋은 택시기사들의 번호는 굉장히 쉽답니다.
일본인 가이드 친구 전화도 012 400 400 뭐 이런식으로 굉장히 쉽더군요..^^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4 Comments
Ha JS 2004.08.15 17:37  
  씨엡립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 3불에 왔는데... 인플레이션을 막읍시다.
낙화유수 2004.08.15 23:53  
  제가 좀 여유있게 경비를 쓰는 사람이지만 인내의 한계를 넘는 바가지는 강력하게 대처하는 사람입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모또택시는 1불 택시는 5불이면 떡을 칩니다.
특히 괜찮은 숙소를 사전에 예약을 하면(그래봐야 15불 정도의 숙소) 공항까지 무료로 픽업을 나옵니다.
물론 공짜지요.
위엣분 말씀에 공감입니다.
무지에 의한 인플레 현상이 정말 문제입니다.
형편이 어려운 캄보디안에게 적당한 바가지는 애교로 봐줄수 있는 문제입니다만 정도를 넘어서는 바가지는 현지인들에게 우호적인 이 낙화유도 절대 반대합니다.
현지의 실상을 알면서 당해주는 선의의 바가지와 무지에 의한 바가지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지적을하며 글쓴이에 대한 태클이 아님을 이해하시기를........
emily 2004.08.16 12:35  
  제가 잘못 적었습니다. 기입장을 보니 택시는 5불이었군요. 오해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연체스님 2004.08.17 06:36  
  태국이나 베트남이나 라오스 등지에서 인플레현상을
유발시키는 주범은 사실 한국 여행객입니다.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가장 안정되어 있고 물가의
오름폭에서 가장 최하 순위를 차지하는 교통비가
오르게 되면 모든 물가는 덩달아 오르게 됩니다.
그들은 팁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끼리도
정보 교류가 되어 차츰 올려받게 되면 나중에는
팁까지 얹어 준 가격이 공시가로 굳혀지게 마련입니다.
결국 차후에 다시금 찾을 때 그 부담을 고스란히 떠앉게 되는
것은 바로 당신입니다.
현지 물가는 안정되고 오름폭이 없는데도 유독 관광분야
서비스 산업은 그 상승폭이 엄청난 바가지 수준으로
변하지 않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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