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 대한 아주 작은 정보
방콕 파타야 다녀오는길에 하노이에 1박하고 반나절코스 (4월5일한국도착)
노이바이공항에서는 2불짜리 베트남에어라인버스 탔습니다
(공항 나와서 공항등지고 왼편으로 쭉 올라서 낡은 관광버스 같이 생긴게 그 버스며 나름 차장이앞에서
호객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어라인버스 라고 물으면 안내해줌)
20분쯤 대기하고 이차는 나름 배차간격이 있어서인지 대기를 그리 심하게 하진 않고 사람
반도 안 차도 출발하드라느 ..
주로 로컬버스와 택시를 이용해서 관광지를 이동했으며
수상인형극하는 옛날화룡관있는 근처에 보시면 9번 14번 버스종점입니다
종점에서 9번타고(3000천동-10분살짝넘었던기분 멀지않음) 호치민묘 생가 박물관 관람했고요
이차가 전쟁박물관도 지나갔었다는 암튼
베트남글을 써서 보여주고 다니니까 차장이 내리라고 해줌 ...
일주사까지 모두 관람마치고 바딘광장에서 정면을 보고 오른쪽 대로길로 한 15분정도
걸어서 하노이에서 젤루 크다는 떠이호수에가서 진국사(입장무료-참고사함: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11:30부터 2시간있음 ) 크진않았지만 나름대로 볼꺼리 사진찍기등 괜찮은듯 ....
그리고 택시타고 꽌안응언 레스토랑까지 택시타고 물론 마일린택시(작은 마일인 기본료 10부터시작 마일린큰차 14만동부터 기본 )
28만동 나왔구요 ... 꽌안응언 레스토랑 추천 2인입니다 ^^
가격대비 음식도 깔끔하고 저렴.. 요리4가지 쌀국수 2가지 하노이비어2병 과 어떤 알록달록한 빙수1잔
해서 총 32만동 나왔습니다 완전저렴 음식가격대는 아주 비싼요리라고 해봐야 십만동 살짝 넘구
대체적으로 4~5만동 사이에 단품요리가 대부분있었습니다
요기서 택시 다시 호안키엠 구 화룡관빌딩 맞은편서 로컬버스 14번타고
국립민족박물관 감 거리가 꽤 됨 체감시간 25분넘은듯..시내구경하면서 감
그런데 내려서 쩜 걸어감 내려서 거의 700미터거리였슴..걸으니 한 15분정도 걸린듯
요기서도 베트남글씨로 써진 종이를 보여주며 길찾기함 ..모두 잘 가르쳐주심
근데 요기서 람보르기니 노란차를 몰고온 베트남젊은오렌족을 보게됨 헐~~@@@
암튼 구경하고 가보고 싶었던 야외 소수민족 집에 올라가보고 소소하게 볼거리가 있었음
올때는 박물관앞에서 38번버스를 타고 쭉직진하다가 좌회전할때 내림(5분거리미만) 그리고
내려서 bo ho(호안키엠 종점이름)를 외치며 14번을 보여주세요 ^^ 버스정류장 알려주심
14번버스를 다시 갈아타고 호안키엠으로 내려옴 ...버스타면 사람들이 쳐다봄
한국사람이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음 ..어떤 고딩추정 남학생은 앉으세요라고 까지 말함 ^^
........
그리고 11:50분뱅기라서 8시반쯤 택시를 타고 공항을 갔었는데
출국장 2층은 사람들로 발디딜틈이 없어도 3층은 한가했음
자리구분도 없고 누워주무시는분 더러있음 이런줄 알았으면
7시막차 베트남에어라인앞에서 공항가는
2불버스타고 1시간일찍와서 한잠 잤었으면 더 좋았을것 하는생각이 듬
택시비는 15불이었는데 미터보니다 35만동정도 나왔음 그거 가만해서 생각하믄
16불~ 18불이믄 정상가격인듯함
*노이바이공항에 어쩌면 그리 살것이 없는지 베트남에서 유명하다는 연잎차를 사고 싶었서
막뒤지고 다니니까 겨우 찾음.. 나름 1.5불이라 몇개사서 선물로 씀.. 호치민공항에는
이쁜 인형이다 컵받침이다 프린트옷이다 가방 말린과일 종류등등 나름대로 살것이
점 있었던데 노이바이는 정말 살것이 없었습니다
*호안키엠근처 intimex 슈퍼에서 이것저것 중에 그냥 한번 사온 쌀국수 5개
한국돈으로 개당 200~300원정도였는데
(먹는방법특이: 국사발에 면과 스프와 건더기를 넣고 끊는물을 붓고 2~3분기다렸다먹음됨)
와서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다는 .. 박스떼기로 못사온걸 후회하고 있음 ㅜ.ㅜ
작은 기뿜이라는 ^^
* 수상인형극은 일부로 일등석에 볼정도의 가치는 아닌듯
전 일등석 들어갈려다가 다 매진되서 어쩔수 없이 2등석 거의 뒷줄에서 봤는데도
보는대 지장없었음 다 잘 보임...
*딱킴분짜 - 전 별로 였어요 그냥 먹어본다지 어떤 특별할것없음 가격이 일반가게보다 비쌈
오히려 로컬 서빙아가씨들이 어찌나 지저분하던지 식겁
채소담아주고 하는 손으로 앉아 있을때는 내도록 발가락과 발을 만지고 있음 2명다 그럼 @@
그거 본순간부터 음식에 손이 안감 ..분짜는 왜 그렇게 태워주는게 로컬식인지
*pho24에서 6만5천동짜리 모듬쌀국수 완전비추~! 갈비탕 먹는 기분이듬
차라리 담백한 다른 쌀국수가 더 나았을듯.... 주는 물티슈는 2000동씩받음 @@
*큰 기대안하고 간건데 소소하게 볼꺼리가 있는정도고
알고 간거라 사기당한건 한건도 없었고 ..
호안끼엠에 가보니 정말 하노이 젊은이들의 데이트의 장인듯
시티뷰보면서 마신 수박쥬스도 기억에 남고 응옥썬사당의 대왕거북이와 ....
암튼 기억에 남는 1박2일이었습돠
작은 정보가 될까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