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스타일 호텔 비추
호텔 리셉션의 직원들이 자신들의 호텔에 머무는 고객에게 조차 외국인 대우를 톡톡히 하더군요.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호텔에 도착하자 리셉션에 있던 직원이 택시로 다가와 택시비를 자기가 계산하더니 저에게 20$를 달라더군요 (대략 15$ 내외라고 공항에서 택시 잡아주는 택시회사직원들이 알켜주던데... ^^; ).
아고다를 통해 예약을 하고 갔음에도 방이 없다며 옥상에 달랑 침대만 3개 놓인 방을
쓰라고 밀어부칩니다.(참고로 본인 혼자만 숙박예정)
싫다고 하니 길건너 다른 호텔에 방을 잡아주겠다고 하여 끌려(?) 가보니
여긴 창고만도 못하더군요.(이거두 친철인지...??)
여긴 창고만도 못하더군요.(이거두 친철인지...??)
늦은밤 하노이 공항에 도착해
피곤하고 힘들어 무조건 쉬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고객을 대하는 행태가 너무 괘씸하고 무례하여 숙박을 포기 하고 나왔습니다.
이런곳은 호텔이라 이름 붙이는 것 조차 사치라 여겨집니다.
이런곳은 호텔이라 이름 붙이는 것 조차 사치라 여겨집니다.
USD 81 짜리를 아고다 프로모션 20불에 가서 그런건지... ^^;
아고다에 리뷰를 보면 그냥저냥 쓸만하다는 내용이던데
저만 혹독하게 당한건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