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속을 뻔 했던 일 두가지
호치민의 데땀 거리에서 구두미화원에게 당한 이야기와 함께 베트남에서 좋지 않았던 기억이 떠올라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올립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식당에서 계산서를 두번이나 잘못 계산해서 청구한 것입니다. 두번 다 식당에서 밥을 먹고 계산서를 받았는데 한번은 280,000동인데 380,000동으로 계산해서 가지고 왔더라구요. 태사랑에서 약간의 정보를 얻어서 갔기 때문에 계산서를 잘 살펴 보았지요. 또 한번은 비슷한 메뉴의 비싼 음식을 먹은 것으로 계산을 해서 가지고 왔었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잘못된 계산서를 받아드니 이것은 실수가 아니라 고의로구나 하는 확신을 주더군요. 님들도 벧남에 가시면 계산서를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