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쉽게도 사진을 찍어 놓지 못한 점이 못내 안타깝습니다! 생전 처음 외국에서 머리를 깎아봤는데 아주 잘 나왔습니다! ^^

 

사파에 가시면 버스터미널 있습니다!(호수를 끼고) 그 버스터미널 정면으로 보고 호수 왼쪽편으로 돌아서 한 100여 미터쯤 가시다 보면 왼쪽 길건너에 이발소가 있는데 간판같은 거 없습니다! 그냥 문 활짝 열어놓고 우리나라 이발소 전경과 거의 비슷하게 생긴 이발소 있습니다!

 

가격을 물어보니 3만동! 현지인도 똑같았습니다! 바가지 안썼습니다!

 

이발사의 기술도 괜찮고(한 손에 가위쥐고 휙휙 돌리는데 아주 신기했습니다) 머리 모양도 잘 내주고! 말이 안통하니 그냥 맡겨두시고 특별히 원하는 스타일 있으면 간단한 영어와 몸짓으로 표현하시면 가능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