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사지 받으러 들어 갔는데

위에 브라까지 다 벗고 상의 맛사지 받았습니다.

근데 맛사지사가 수건을 가방쪽에서 빠는데 계속 제 열쇠고리 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뭔가 미심쩍다 생각하고

맛사지 끝나자 마자 옷 안입고 지갑부터 확인했어요

역시나 가방 고리가 반대로 돌아가 있는거에요

저는 항상 같은 방향으로 두거든여

지갑열어보니까 베트남동이랑 유로는 그대로 있고

달러만 100달러 짜리 한장있던걸 빼간거에여

바로 옷입고 팁 언니가 내고

카운터 가서 얘기 하니까

팁을 나보고 착각하고 잘 못 줬다고 거짓말 하는거있져

맛사지 받을 때 꼭 가방 끼고 받으셔야 합니다.

훔치는 경우가 다반사에여

좋은 베트남 분들 많지만, 아닌 분들도 꽤 있어여 ㅠㅠ 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