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 복 가시려는 분들께
사실 프놈 복은
앙코르와트 유적을 대충은 보신 분들이
가실만한 코스입니다.
한두번 오신분은 구태여 여기까지 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가는 길은
반떼이 삼례에서 좀 더가면 있습니다.
산 아래까지 차가 들어갑니다.
가는 길은 어느 정도 포장이 잘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 약간의 비탈길을 흙길로 올라간후
600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올라가보면 3개의 탑이 있는 사원이 나오고
세계의 탑 앞에도 건물이 있습니다.
멋진 나무가 건물위에 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풍광은 좋습니다.
사원도 볼만하구요.
그런데 올라가는 길이 좀 힘듭니다.
과거 전쟁의 흔적은
이번에 올라가 보니 찾아볼 수가 없네요
그래도 여기는 제가 간 동안
몇팀이 올라옵니다.
산위에서 보는 전경은 볼만합니다.
내려오는 길은 나름 어렵지 않습니다.
프놈 복은 반떼이 삼례에서 4km정도 가면 되고
여기서 가던 방향으로 조금 더 가면
차오스레이비볼이 근처에 있으니
같이 방문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