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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룰루 0 6182
1.시각장애인 마사지
 숙소옆이고 괜찮다는 말도 있고 해서 갔었습니다.
 전맹인 분들도 계시고 반맹인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한시간에 3불인데 특이한 것은 등판만 해준다는 것..이였어요.
 저도 받을때는 몰랐는데 신랑이 받고 나오면서
 "여기는 왜 등판만 해주냐?"고 묻더군요..ㅋㅋㅋ
  전들 알겠습니까..
  비위가 약한 분들은 수건을 들고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등을 위로 하고 있기 때문에 머리를 베게에 묻고 있어야 하는데
  특이한 향신로 냄새가 상당합니다...흐..
  그래서 저는 목에 계속 힘주고 있었다니까요..

2.물.
 유적지 다니면 상당히 목이 마른데..
 저희는 스타마트에서 큰 물병 두개에 1불주고 사서
 작은 물병에 부어 다녔고,
 많이 더울때는 야자 열매를 1불에 2개해서 사먹었습니다.
 탄산음료보다는 웰빙이겠지요.
 더구나 서울에서 사먹으면 비싸니깐요...^^

3. 똔레삽에서 새우 먹으러 갈때
 똔레삽에 가면 누굴 통해서 가든지 새우먹으러 가게 되는데
 새우는 공짜지만 음료는 돈을 내야합니다.
 저희는 일행이랑 같이 맥주 4개랑 음료 2개를 시켰는데
 10불이 나왔다는...TT..
 그때 갑자기 날씨가 나빠지고 비바람이 몰아쳐서
 빨리 출발하지 않으면 똔레삽 호수 위에서 하루를 지새야 할것 같아
 가격을 못물어 보고 급히 왔습니다.
 맥주가 2불이고 음료가 1불인것 같아요.
 새우는 계속 주지만 4명이서 두접시 먹으니 못먹겠더군요.
 여하튼 재미있었습니다.

4. 압사라 댄스와 부페
 저희는 끌렌2에서 봤는데
 어떤 현지인은 짜오프라야 레스토랑이 더 낫다고 하더군요.
 한국게스트하우스2에서는 10불주었는데
 자스민에서는 8불이라고 하구요.
 저희는 한국게스트하우스에서 예약해서 보러 가습니다.
 압사라 댄스 자체는 좀 지루할지 모르지만 다른 댄스들은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있어서 아주 재미었습니다. 그다지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소박한 재미가 있더군요.
 다만 마지막에 압사라 댄서들이 차렷자세로 서있고
 그 사이사이에 들어가 사진을 찍는데 무희들 표정이 다들 무표정이라
 그게 좀 아쉬웠다는..^^
 여하튼 즐거웠습니다.
 여기서 앙코르 맥주 1병에 2.7불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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