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비비가 많은 톤레삽 보트비용안내

홈 > 다른나라정보 > 여행정보(나라별)
여행정보(나라별)

- 태국에 대한 각 정보는 태국게시판으로 들어가세요.
- 라오스 지도 사이트 <호보맵>

시시비비가 많은 톤레삽 보트비용안내

지구촌-리차드 4 4925
톤레삽은 앙코르유적을 낳게 만든 원동력입니다.
좀 더 공부를 하시면 톤레삽은 앙코르 유적보다 우선적으로
방문해야할 곳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정상적인 물흐름(바다로 빠져나가는 건기 11월~5월)과
역류현상(메콩강물이 프놈펜에서 톤레삽으로
역흐름 6월~10월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역류현상때 물에 잠겨있던 기름지고 거대한 농토가
물이 빠지면서 가장 비옥한 토질이 되고 여기에 볍씨를 뿌리거나(직파)
또는 모내기를 해서 거두어 들이는 쌀이 크메르인들의 배를 부르게 하였고,
비축된 군량미는 군대를 일으켜 인도차이나 전체를
점령하고 통치하는 대 제국을 만들게 되었던 것입니다.

전쟁을 통하여 수많은 노예들을 확보하고 신들에게 감사제를 지내거나
자신의 권위를 높이기 위한 왕들은
수많은 석조 건축물을 건설하게 된 것입니다.
그 중에는 앙코르왓이라는 위대한 건축물 뿐만아니라
앙코르톰이라는 도읍을 건설하고 작게는 롤레이, 밧춤, 크라반 등과 같은
신들과 조상에게 바치는 사원까지 건설하게 된 것입니다.

물에서 태어나 물에서 생을 정리하는 크메르 전통수상족과
전쟁을 피해 왔다가 원주민의 틈바구니에서 끈끈한 생명력을
지켜온 베트남난민들의 생활상 등은 우리 관광객에게
새로운 삶의 힘과 의욕을 불러 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좋은 삶의 교육장으로 손색이 없는 곳이 바로 톤레삽입니다.

입장권(현재 1인 1$)은 앞으로 점점 더 인상(1인 5$예정)이 될 예정이고
보트는 인상된 유류가격 때문에 조만간 어느정도 인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소, 중,대형으로 각각 요금차이가 있으며,
1~7인까지, 8~20인까지 20인 이상 등 승선 인원에 따라서
당연히 요금도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기본 요금으로 9~25$까지 차등이 있구요!

추가 승선인원에 따라서 배삯이 정해지니
단순히 1인당 얼마로는 계산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여행자 대부분이 스스로가 만족하신 요금이라면
더 이상 시비는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툭툭을 타고 가시면 여행사바우쳐를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이드가 있다면 인정이 되구요!
개별적으로 가신다면 반드시 승용차나, 미니밴 등으를 이용하시고
보트트립바우쳐는 시내의 각여행사나 게스트하우스에서
미리 발권해서 가셔야만 위에 안내드린 저렴한 요금으로 가능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여행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4 Comments
걸산(杰山) 2008.02.04 09:06  
  1인당 입장료가 ... $1 불 (앞으로 $ 5 까지 인상 가능),
배 1 척당 비용 ... $ 10 - $ 25 정도
-------------------------------------------------
위와 같이 따로따로의 값은 그렇다 치더라도
관광객 입장에서는 저것들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시엠립 시내에서 톨레샵호수를 한 차례 다녀오는 데
총 얼마가 드느냐가 아닌가 합니다.

그 방법은
혼자나 두세명이 함께 어울려 가는 경우나
아니면
게스트하우스 등에서 단체로 가는 경우가 있는 데,

먼저
혼자나 두세명이 가는 경우
툭툭이나 택시를 이용해서 호수를 돌고 온다고 할 때,

아니면
게스트하우스나 여행사에 단체로 다녀올 때

1인당 비용이 과연 어느 정도가
정상가격이라고 봐야 하나요?

이것이 바로
시시비비가 많은 점이니니까요?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입장료 $ 1 불, 배삯 $1 - 2 불몫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 비용 모두 해서 $ 2 - 3 불이면
톤레삽호수를 구경할 수 있다고 보지는 않지 않나요?
유니/이재윤 2008.02.04 14:51  
  전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1. 어느곳에서 바우쳐를 받는가가 문제 입니다

2. 바우쳐 없이는 보트를 타기에는 곤란한 점이 있다는 겁니다

3. 일반 여행자들은 캄보디아어가 안된다는겁니다.


제가 이번까지 총 5회 방문하면서...

바우쳐를 끊어 주시면서 선심쓰시는듯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냥 솔직히 이야기 하시던 곳은 몇몇 외국인들이 하는 여행사뿐 ㅡ.ㅡ;;
(베트남 하노이의 비코트래블의 경우에는 솔직히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그냥 솔직히 이야기들을 해주시면... 더 괜찮을꺼라 생각해봤습니다만... 자주 방문 하시는 분들은 알아서 잘하시니깐.. ㅋㅋ

걸산(杰山) 2008.02.04 22:45  
  유니/이재윤 님

네 맞습니다 - 바우처를 어디서 얼마에 사서 쓰느냐죠.

하지만 선심 쓸 필요도 없고 적당한 값에 적당한 친절과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상호 적당하 조건과 가격이라야 좋겠지요.

위 발제글에서도 중요하게 다룬 게 바로 $로 표시된 이용요금의 현황과 변동가능성이었으니까요.

바우처를 어느 곳에서 얼마에 사서
잘 쓸 것인가 - 이게 바로 결론이겠지요.

게스트하우스에서 끊건, 여행사에서 끊건
대체 적정 가격이 얼마라고 보고,
현재 얼마인 데 앞으로 개선될 점이 무엇이다...

이헣게 말이죠, 선심도 아니고 적당한 여행상품으로...;
페드로황 2011.03.12 23:11  
이틀전에 톤레샵호수 방문했는데 바우쳐 입장료...그런것 전현 필요없던데....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