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의 전반적인 안내-(추가 및 보완편입니다.)

홈 > 다른나라정보 > 여행정보(나라별)
여행정보(나라별)

- 태국에 대한 각 정보는 태국게시판으로 들어가세요.
- 라오스 지도 사이트 <호보맵>

캄보디아 여행의 전반적인 안내-(추가 및 보완편입니다.)

지구촌-리차드 8 6292
안녕하세요! 자유와 도전! 배낭을 메고 캄보디아라는 낮선 땅을 찾으실 우리 여행자여러분!
여름방학과 소중한 휴가를 이용하여 여행준비를 하시는 많은 분들이 문의와 예약을 해오십니다.
다음과 같이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질의하는 내용으로 간단히 안내 드립니다. 참고하셔서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1. 항공편: 한국츨발-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국제선은 국내에서 정보를 찾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여기서는 씨엠립, 프놈펜 등 캄보디아출발 항공편 안내입니다.
-씨엠립 출발의 편도요금: 국내선은 프놈펜(1시간, 70~75$+공항세 6$, 1일 5회이상), 국제선은 공항이용료 25$가 추가됩니다..방콕(1시간, 150$내외, 현재 프로모션 중으로 요금인하 된것임, 1일 5회이상), 호치민(1시간, 120$내외, 1일 5회이상), 하노이(2시간, 160$내외, 1일2회), 홍콩(2.5~3시간, 230$, 주3편 프놈펜경유 및 직항), 싱가폴(2시간, 285$, 매일), 쿠알라룸프르(2시간, 245$, 주3편), 비엔티엔(2.5시간, 110$, 주4편) 등입니다.
-프놈펜 출발의 편도요금: 방콕(1시간, 125~140$, 1일 5회이상), 호치민(40분, 93$, 1일 5회이상), 하노이(2시간, 200$, 1일 3회이상), 비엔티엔(2.5시간, 160$, 주2~4편) 등 외에 홍콩, 싱가폴, 쿠알라룸프르, 곤명 등으로 가는 항공편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저가할인항공사가 많이 생겼습니다. 인터넷으로 충분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한인숙소: 글로벌(지구촌가족), 리틀월드, 서울가든 및 앙코르톰 등의 게스트하우스가 있으며 글로벌과 서울가든은 여행사업무를 겸하고 있으므로, 각종 차량티켓, 보트, 항공권, 톤레삽바우쳐, 압사라공연티켓, 호텔바우쳐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숙박요금은 팬룸 5$내외, 에어컨룸 10$내외로 거의 비슷하며. 모든 업소는 자체 식당이 있으므로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고 위생적인 써비스로 드실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앙코르유적 투어안내를 본인의 일정에 맞게 의논해서 맞추어 드리고 다양한 교통편을 주선해 드린다는 점입니다!

3. 출입국과 비자: 방콕을 통하여 육로로 오는 경우 국경도시 포이펫에는 각업소에서 미팅 및 출입국수속, 비자발급, 택시픽업 등을 도와드리는 직원이 상주합니다.
도착해서 예약 또는 가고자 하는 업소이름을 말하면 바로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서류수속에 보통의 경우 1시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현재 비자요금이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태국돈 1,000밧(약 26$)만을 비자피로 받아왔는데, 최근 몇몇 여행자들께서 미국돈 20$와 팁 1$정도(일부여행자)로 비자를 발급 받았다는 분이 있습니다. 8월초에 리차드가 포이펫에 직접가서 확인한 뒤 다시 정보 올리겠습니다. 단, 여러분! 섣부른 판단은 실수를 초래 할 수도 있습니다. 주의를 바랍니다> 
현재 택시 1대당 요금은 35~45$정도로 유동적입니다. 물론 차량상태에 따른 가격차이도 있고, 흥정에 의해서 약간의 할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도로상태는 최근 비가 많이 와서 일부구간이 깊게 파이고 물이 고인 곳들이 많습니다. (비포장 70%), 그러나 예전보다는 빨라 포이펫-씨엠립은 3~4시간이면 도착합니다.
참고로, 방콕의 모칫 마이에서 아란야 프라텟까지의 버스출발시간은  03:30, 04:00, 04:30, 06:30, 07:00, 07:30, 08:30, 09:00, 10:00, 11:00, 11:30, 12:15, 13:00, 13:30, 15:15, 16:30, 17:30 입니다. 04:30까지는 약3.5시간, 이후에는 5시간정도 소요됩니다.

4. 앙코르투어일정: 서울시의 절반정도 부지(UNESCO관리 300㎢)에 1,000여 개의 벽돌, 라테라이트, 사암 등으로 축조된 사원들이 모여있거나, 흩어져 있습니다.
물론 그 중에 대표적인 앙코르왓(60만평), 앙코르톰(270만평-내부에 바이욘, 바푸온, 왕궁터, 피메나카스, 코끼리 및 레퍼킹테라스, 텝프라남 등등이 있음), 타프롬, 타케오, 프레아칸, 닉삔, 타솜, 동메본, 프레릅, 스라슬랑, 반테이끄데이, 크라반, 프놈바켕 등은 대부분 컴플랙스에 모여 있으며,
반테이스레이, 반테이삼레, 프놈꿀렌, 프놈 끄발스피언, 롤루스유적군, 서바라이 인공호수, 벵멜리아, 코케르, 삼보 프레이쿡 등과 대호수 톤레삽 및 수상촌 총키나스빌리지 등은 씨엠립 시내에서 가까이는 12킬로, 멀리는 150킬로 떨어져 있는 사원 및 유적, 관광지 입니다.
여러분께서 모두 다 볼 수는 없습니다만, 보통 3일정도의 입장권(40$)으로 핵심 사원 군들은 관람 및 감상 하실 수가 있습니다.
국가간 이동시간을 감안하여 캄보디아일정을 최소 4박5일 이상을 잡으시길 추천합니다.

유적지투어 일정은 이곳 태사랑의 한인업소게시판-캄보디아-글로벌홈스테이-공지사항-앙코르 유적 추천 코스(글로벌, 트래블게릴라 공동작성) 참조하시면 많은 도움 될것입니다.

5. 비용 및 환전: 인도차이나 반도의 여러 지역 중 씨엠립은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에 해당합니다.
모든 공산품과 심지어 채소류까지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달러화를 캄보디아 리엘화와 병행해서 사용하는 곳이므로 굳이 달러화를 현지화폐로 교환할 필요는 없습니다.
환률에 의한 손실과 외국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리엘화의 환전은 가급적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국의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로 외국사용이 가능한 카드는 현금지급기를 통하여 달러화로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재 씨엠립 시내의 곳곳에 10여대의 ATM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달 기기를 증설하고 있습니다.<1회 20~2,000$까지 인출가능>

현지에서 필요한 비용을 정리해 봅니다. <<1. 숙박비: GH 2~12$, HT 23~300$, 보통 GH의 에어컨방을 기준하면 10$정도로 예산 잡으세요. 2. 앙코르 투어교통비: 툭툭(1~2인용 추천, 1일8$, 장거리 추가별도), 택시(3~4인용 추천, 1일20$, 장거리 추가별도), 미니밴(5~10인용 추천, 1일35$, 장거리 추가별도) 등이 있습니다. 3. 앙코르입장료: 1일권20$, 2~3일권40$, 4~7일권60$, 12세미만(여권제시)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4. 식사비용: 현지식, 한식, 유럽식 등 모든 종류의 식당이 무수히 많습니다. 단, 건강을 위하여 길거리의 비위생적인 식당은 지양하시기 바라며, 1$미만의 식사부터 다양하게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6. 인터넷 및 전화: 외국인 방문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인터넷카페가 우후죽순으로 많이 생겼고, 비용도 많이 낮아졌습니다.
물론 속도가 낮아서 한국의 편리함에 절대 비교해서는 안됩니다!
웬만한 길거리에는 인터넷삽이 다 있으니, 1시간 1$ 이하의 요금으로 편히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전화는 역시 인터넷삽을 이용한 전화와 수 많은 한인업소에 콜렉트콜과 인터넷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히 안내 드립니다.
여행에서 젤 중요한 것은 무었 일까요?
단연! 첫째로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음가짐 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이 다르고, 기후가 다르고, 음식과 생활습관이 모두 다른 곳으로의 여행입니다.
언제나 먼저 건강을 챙기시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위 내용에 추가방문 추천지를 보완합니다.

1.왓트마이(킬링필드 당시 희생된 유골위령탑이 있는 절-시내에 있음, 무료)
2.지뢰박물관('아끼라'라는 현지인의 사설박물관, 시내,무료)
3.전쟁박물관(내전 및 베트남과의 전쟁 등에서 사용된 무기류전시, 공항방면, 2$)
4.캄보디아민속촌(소수부족, 전통가옥 등. 시내, 12$)
5.국립실크센타(뽕나무 재배-누에고치-실뽑기-염색-실크짜기 등 실크원단 제작의 전과정을 볼 수있으며, 제품구입도 가능함, 시내 및 25킬로 떨어진 푸옥군 등 두곳)

6.앙코르-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행사장(2006년 11월 21일 부터 50일간 엑스포가 펼쳐집니다. 행사내용은
화랑영웅기파랑전:선화와 기파랑의 사랑-3D영상관
한국의 이미지전:문화유산, 전통문화를 영상, 조형물-한국문화관
한.캄 특별공연:전통음악과 현란한 춤의 축제-소공연장
퍼레이드:코끼리행렬, 캄보디아 전통음악, 춤-행사장전역
위대한 황제:건국신화와 자야바르만7세의 사랑과 용맹-3D영상관
크메르문화전:전통문화의 부활을 주제-캄보디아문화관
세계공연예술 축제:15개국 전통과 문화 어울림의 장-대공연장
한.캄 민속놀이 마당 및 특별행사로
한.캄 전통의상쑈
크메르 고전무용 콘테스트
국제 연날리기
국제 영화제 등의 행사가 준비중입니다.

리차드 역시 이번 행사의 발렌티어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민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기원해 봅니다.
8 Comments
인베스트 2006.07.28 23:54  
  정보가 총 망라되어 있어서 한눈에 알아보기 좋네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지구촌-리차드 2006.07.29 00:13  
  요왕님의 교통정보에서 퍼왔습니다. 참고가 될것 같아서요!
***팟타야-아란야쁘라텟 버스 시각
팟타야 출발 07:00 09:00 17:30 18:30 19:30
아란 출발 01:15 02:05 13:00 14:00 16:00
각각 5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요금은 에어컨 1등 209밧, 에어컨 2등 162밧(인상 되었을 수 있음)
출발 시각에 따라 에어컨 1등이 배차될수도 2등이 배차될수도 있습니다.
지구촌-리차드 2006.07.29 09:58  
  헉! 전쟁박물관입장료가 3$이네요. 죄송 수정합니다.
그리고 국립실크센타는 무료입장이며, 앙코르.경주 세계문화엑스포행사장 입장요금은 캄보디아정부와 경상북도간에 협의가 진행 중으로 아직 미정입니다. 또한 예전에 한국인이 운영하던 한국인2게스트하우스와 브라보빌라는 모두 현지인주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새우눈 2006.07.31 22:32  
  앙코르-경주 엑스포 간판 사진에서 크메르어로 된 '경주'자가 아무래도 본 발음과 너무 거리가 먼 것 같아요.
아무리 살펴봐도 '크용유(쿙유?)'로 발음되는 것 같아서...
더 비슷하게 쓸 순 없는 걸까요...
달띵이 2006.08.03 09:09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가 될것 같아요..
지구촌-리차드 2006.08.05 06:32  
  몇가지 더 추가합니다!
1.톤레삽보트트립 및 수상촌방문: 매일 오후15:30~16:00에 원하시는 분들이 글로벌에 모여서 출발합니다. 배에따라 1~9명까지 또는 10~20명까지 탈 수있으니 모두 합류하셔서 비용도 절약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는 좋은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2.압사라민속공연관람 및 최고의 뷔페식사는 매일 저녁 19:30에 시작됩니다. 보통 19:00까지는 공연장에 도착해서 먼저 식사를 하시고 공연을 감상하면 됩니다. 성인 10$, 12세이하 어린이 5$입니다.(톤레메콩식당의 요금임)
3.캄보디아 및 인도차이나반도의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뷔페점심식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1인당 7$(어린이4$)입니다.

위 보트나 식당등은 모두 미리 예약을 해서 좌석을 확보하여야만 합니다.  가시고자 할때는 미리 신청해 주세요!!!
임건다루 2006.08.09 03:51  
  글로벌 게스트 하우스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막 드는군요 ㅋ
지구촌-리차드 2006.08.16 01:11  
  새우눈님. 캄보디아인 몇분에게 발음을 시켜 보았더니, 킁시유, 켱시유, 켱주 등으로 읽네요. 아시다시피 지방사투리를 비롯한 발음의 차이가 많습니다.
참고로 위 글짜의 앙꼬-켱주는 캄보디아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공식문서의 내용으로 공인된 것입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