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를 떠나온지 일주일여정도 되가네요...

하노이 도착해서 구시가지에서 로얄호텔이라는 곳에서 숙소를 잡고

리멤버 투어로 향했습니다....주소가 나와있어서 쉽게 찾아갈수 있었어요

hang be 22 hanoi로 생각됩니다...^^:;(홍보글 아닙니다...위반시 삭제하겟습니다.)

인터넷에서 올라온 글이 진실이였더군요...사장님 정말 친절하세요....

오자마자 덥다고 물 냉장고에서 방금꺼낸거 시원한거 챙겨주시고.ㅠㅠ

같이 일하시는 스텝분도 여성분이셨는데 웃으면서 반겨주시고 첫인상이 아주 좋더군요...ㅎㅎ

각설하고 선상은 데일리투어 1박2일, 2박3일 코스가 있구요 배마다(등급)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65$ 1박2일 코스 다녀왔구요 신청하면 픽업옵니다 픽업차량 타고(14인승) 2시간여정도 달리다가

도자기&요기할수 있는곳에 30여분간 정차하였다가 1시간반정도 더 가시면 선착장이 나옵니다..

영어할수있는 가이드가 같이 가기때문에 가이드만 따라가시면 티켓팅부터 다알아서 해주셔요.

배 겉모양은 생각보다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태풍영향인지 8분이 취소하시는 바람에

저희배는 8명만 투어를 떠났습니다. 방은 겉모양보다는 괜찮았어요 칫솔,치약,비누,수건 기본옵션으로 있꾸요

단점은...에어컨을 틀어주시는 시간이 따로있다는거....그런데 태풍이오고 난후라 구름이 많아서 괜찮았어요

출발하고 한시간 후에 식사를 주는데 코스 요리더군요...맛잇어요..ㅎㅎ 밥먹구 섬에 들려서 등산&수영 그리고 카약, 동굴(코스는 똑같을꺼라고 예상됩니다 배의 등급차이없이요) 동굴이 기가막히더군요...세계7대 섬으로 꼽혓는데 이름은 제가 까막이라서 죄송요.ㅠ 동굴진짜 웅장하고 좋앗어요.ㅎㅎ 저녁 식사도 코스요리구요 배에서 돈들어갈부분은 음료부분이구요 밤에 선베드 누워서 하늘보는데 별은 안보였지만 진짜 경치 좋구 배낭여행30일만에 진짜 최고였던 부분같습니다. 잘때는 에어컨 틀어줘서 잘잤구요 그다음날은 선착장으로 돌아와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데(점심) 여기서도 코스요리더군요..맛나요..물론 가격에 포함된 거구요 음료는 유료입니다.  쓰다보니까 장문이 되어버렷네요...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선상 하루투어보다는 1박2일 추천합니다.ㅎㅎ 연인끼리 가면 더 추천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