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31일차 다낭 - 훼 (비엔티엔 가는 슬리핑버스)
다낭에서 Hue를 거쳐 라오스로 넘어가는 일정의 여행이고
베트남 무비자 15일이 끝나가는 여정이라 맘이 바쁘네요
신투어에서 오늘 아침에 후에가는 seat 버스 99,000VND 주고 Hue로 왔습니다.
(버스 겁나게 후진? 하여튼 오래된 한국버스) 구정이라 가격도 많이 오른듯 합니다.
중간에 이상한 관광지에서 20분 정차했어도 3시간 30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낭이나 호이안 보다 오히려 후에가 덜 시끄럽고 맘에 드는데...
일정이 모자라 바로 시티투어만 하고 2박3일로 끝내야할 듯 합니다.
하여튼, 신투어에 가서 비엔티엔 가는 슬리핑 버스를 문의했더니
그 코스(루트)는 이미 1년전에 사라졌다고 합니다.
(멘붕!!! 뭐 이런 황당한 경우가....)
An Phoung Tour에서 문의하는 답변을 받고 갔더니
Direct Bus(슬리핑 버스 22시간 소요되는) 640,000 VND
느낌상 구정 인상된 요금과 바가지 느낌이....ㅠ ㅠ (할수없죠)
사바나켓과 팍세, 비엔티엔 가는 버스 있더군요.
시티투어는 점심포함, 영어가이드 있고 다섯군데 정도 가는데
아침 8시30분 출발(호텔픽업) / 4:30 종료 인데 150,000 VND으로 저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