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씨엠립으로 가기....
저는 호치민에서 씨엠립으로 넘어갈때 신투어리스트에서 버스티켓을 구입해서 갔다 왔습니다
신투어 사무실은 호치민 데탐에 있습니다.
신투어리스트 사무실입니다. 여기서 오른쪽을 보시면 크레이지버팔로가 보입니다.
티켓은 전날 예약했습니다.(성수기때는 3,4일전에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씨엠립가는 버스는 아침 6시30분에 출발하는 버스밖에 없는걸로 압니다.
요금은 17달러 입니다.
6시30분에 출발해서 2시간정도 가면 국경에 도착합니다. 버스에는 기사,조수,가이드가 같이 동행합니다.
여기가 벳남 출입국 사무소입니다.
국경에 도착하기전에 가이드가 여권이랑 캄보디아 비자비25불을 받아갑니다.
20불은 비자비, 5불은 급행료?입니다.
여기서는 모든짐을 다 가지고 내려서 출국수속을 받습니다.
출국수속를 마치고 나오면 다시 버스를 타고 (2~3분) 캄보디아 출입국 사무소에 도착합니다.
여기가 캄보디아 출입국 사무소입니다.
여기서는 큰짐은 버스에 두고 작은 짐만 들고 입국 수속을 받습니다.
출국,입국수속은 40~50분정도 걸립니다.
여기서 2시간정도 달리면 휴게소에 들립니다.
주유소가 같이 있는 휴게소랑 우리가 타고온 버스입니다.
휴게소에서 20분정도 쉬다가 출발합니다.
프놈펜으로 가다보면 배를 타고 메콩강도 건너갑니다.
저 멀리 다리공사현장이 보이는데 이사진이 작년8월에 찍은거라. 지금은 다리공사가 많이 됐습니다.
저 다리가 완공되면 시간이 30분정도 단축된다는거 같네요..
휴게소에서 2시간정도 달리면 프놈펜 신투어사무실에 1시30분쯤에 도착합니다.
여기가 프놈펜 신투어사무실입니다. 여기서 내려서 1시간정도 기다리다가 2시30분 씨엠립가는 버스를 타시면 씨엠립에 9시쯤 도착합니다.
(비수기때 씨엠립가는 사람들이 많이 없을경우에는 다른 여행사 버스를 같이타기도 합니다. 그러면 씨엠립에 도착하는 장소랑 시간도 더 늦어집니다.)
씨엠립가는 중간에 휴게소에 두번 들립니다. 시간은 6~7시간정도 걸리고요.
씨엠립 신투어사무실에 도착하면 주위에 한인분들이 하시는 식당,여행사,약국등등 많이 있습니다.
팁: 프놈펜 신투어사무실을 마주보고 오른쪽으로 가시면 모퉁이에 제과점이 하나있습니다. 제과점말고는 점심을 해결할때가 없네요..^^
암튼 즐거운 여행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