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여행정보 제가 당한것들 알려드립니다.
태국에 거주하는중이여서 비자클리어가 막혀 비행기를 타고 다녀 와야한다기에 아는형과
베트남 호치민에 다녀왔습니다.
워낙 정보를 많이 얻고 가지 않아서 ㅠㅠㅠㅠ휴...
첫날부터 도착하자마자 e티켓을 안가져왓다고 왕복항공권 확인해달라길래 이리저리 왓다갓다하다
다시 입국 심사 받는데 주위에는 저와 형밖에없고 하하하 그 직원 표정이 아주 벌레 보듯이 사람들 보더라고요
자기가 도와주겟다고 하면서 썩소를 날리고 진짜 주먹으로 한대 치고싶엇습니다ㅠㅠ 그리고 도와주는대신
기념품을 달라더니 없다고 바트를 달라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 어이가없엇는데 50바트보여주더니 또 쳐웃더라고요
그리고나서 나중에 200바트 지가 부르더니 다시 500바트를 부르는겁니다 후.... 없다고 200바트밖에 정말 그랫더니
그거 주고 나왓습니다...휴 도착부터 ㅠㅠ 짜증이 ....그래서 환전좀하고 찾아봣던 버스 152번을 탔습니다 타고
표를 끊는데 표 값이 5000동인데 50만동을 주고 2장을 끊었어요 그럼 49만동을 줘야하는데 이기사가 약을 먹엇나
돈을 43만동을 주는겁니다 ㅡㅡ 그러더니 또 짐이 있다고 짐값으로 빼는거라고 하더니만 왜자꾸 43만동을 주는지 영어도 못하시고 그아저씨 ㅠㅠㅠ 아 그래서 형이랑 내려서 그담버스오길래 탓는데 그분은 정확하게 계산해주시고
짐값도 받지 않으셨어요 그러고 데탐으로 도착해서 숙소잡고 쉬었구요 ㅠㅠ
착한분도 계시는구나 생각했네요ㅠㅠㅠㅠ
식당은 wrap&roll 여기 음식도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근데 저는 태국에서 국수를 자주 먹어서 그런지 베트남국수는 별로 안맞더라구요
신또는 정말 맜있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2만동 반미도 정말맛있구요
그리고 저 진짜 화나는게 휴대폰 소매치기 당했어요 ㅠㅠㅠㅠ 아진짜 짜증나 죽을거같아요
정말 길다니실때 핸드폰 꺼내지도 마세요 저 시계보려고 진짜 잠깐 횡단보도 건너면서 꺼낸거였는데 그사이에 두명이 지나가면서 훅 가져가서 와 진짜 어이가 없더라고요ㅠㅠㅠㅠㅠ
후... 아직도 생각하면 열받네요 1년이나 약정남은건데 ㅠㅠㅠㅠ 흑흑
그리고 마사지 받으면 이자식들 팁을 강요해요 이것도 정말 짜증나요 그냥 못알아듣는척하고 나와버렸구요
아 그리고 50층 고층건물도 갔었는데 맥주한병이랑 모히또 한잔 마셨는데 ㅋㅋㅋㅋ택스값이랑 서브값이 더많이 나오네요 뭐 그런데야 그럴수도있겟다고 생각하겟는데 데탐에 있는 고고고라는 가게도 그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와진짜 비싸지는 않은데 기분이 좀 나빠요 ㅠㅠㅠ그리고 거기서 사람구경하고있는데 물건파는 사람들이 와서 사달라고하고 그러는데 절 대 로 사지 마세요 애기가 이쁘고 귀엽길래 껌하나 삿더니 다른 분들도 계속와서 사달라고해요 ㅠㅠㅠ 절대로 아에 쳐다도 봐주지마세요 옆에있던 외국인은 껌사달라고하니 자기 씹는 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더라고요 ㅋㅋㅋㅋ그거보고 도망가던데 아무튼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고왓습니다ㅠㅠㅠㅠ
건물들이나 박물관들은 가격도싸고 볼만하고 건물들이 동남아 스럽지 않고 유럽스러워서 괜찮더라고요
후...
호치민 혹시 가신다면
e티켓 꼭 가져가세요!
핸드폰이나 중요한물건 절대로 들고다니지 마시고요 힙색이나 목에 카메라 맨것도 다끊어가고 그런대요
절대 조심하세요 !!!! 그리고 혹시 그놈들 잡앗다고 물건 뺏으려고하지마세요 칼들고 다닌데요 그런놈들!!
암튼 조심조심 여행가서 다치지마세요!!!
아그리고 마사지 받으시고 팁강요하면 무시하고 나가버리세요! 그리고 마사지 별로 안시원해요 타이마사지짱짱맨!
글쓰는 제주가 없어서ㅠㅠ 그래도 도움이 됬으면 좋겟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