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여행사 이용 포이펫갈 때 조심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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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여행사 이용 포이펫갈 때 조심할 점

용아장성 9 6264
2010년 1월 21일 카오산로드에서 일인당 8달러를 홍익여행사에 주고 포이펫에 가는데 우리 일행 7명과 다른분들 6명 기사까지 14명이 좁은 봉고로 이동했습니다. 총알택시 수준이어서 위험했지요. 국경근처 가서 식당에 우리를 내려 놓았습니다. 우리가 식사하는 중 우리의 짐들을 내려 놓고 우리에게 아무 말도 없이 가버렸습니다.
식사후 우리 차를 찾으니 없으니 얼마나 황당하던지...
식당에서는 그 봉고는 식당까지이며 식당부터 국경까지는 자기들이 데려다준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국경까지 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식당에서는 비자신청서 등을 주며 자기들이 이민국직원이라며 1000바트를 내고 비자신청을 하라고 해서 속고 비자도 비싸게 발급받았습니다.
1월 26일 태국으로 돌아와 홍익여행사에 가서 항의했으나 사장은 여기시스템이 국경근처 식당에 인계하는 것이라고 우겨서 그냥 나왔습니다.
방콕 관광을 하고 저녁 늦은 시간에 동대문에서 식사하면서 동대문사장에게 물어보니 자기들은 반드시 국경까지 데려다 준다고 합니다. 비행기시간이 다되서 홍익여행사에 재차 항의도 못하고 귀국했습니다.
여행사, 기사, 식당이 합작하여 방콕에서 포이펫으로 갈 때 사기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방콕으로 돌아올 때는 카지노버스를 200바트씩 주고 2층버스로 편안히 왔지요.
9 Comments
3S2LiKeS 2010.02.03 22:31  
나그네3 2010.02.04 14:00  
일차적으로 사전에 상품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지 않은 여행사 잘못이지만, 국경 비자와 관련해서 많은 사람들이 수 차례에 걸쳐서 언급했었는데..용아장성님도 사전 준비가 부족했군요.

몇 년 전에 동대문에서 포이펫 가는 버스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중간에 식당에 내려주기에 동대문은 이 버스를 취급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다른 버스(여행이  끝난 후 비자 클리어하는 버스라는 것을 알았습니다)를 소개해 주더군요.

용아장성님이 탑승했던 버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쌌던 것은 논외로 하고, 도중에 황량한 들판에서 혼자 내리라고 하더니, 길가에 세워져 있던 어떤 미니버스에 타라고 하더군요.

사전에 다른 봉고차로 갈아탄다는 말을 동대문 사장님에게 들은 적이 없었기에 일행도 없이 혼자 봉고차 타고 가면서 이게 국경으로 제대로 가는 것인지.. 아님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곳으로 나홀로 자유여행 왔다가 납치를 당하는 것인지 무척 당황스럽더군요.

사전에 가이드 북도 읽어 보고, 태사랑에서 나름 공부도 하면서 국경 지도까지 준비했었지만,  전혀 들어보지도 못했던 비자 클리어 버스 탑승은 상당히 혼란스러웠습니다. 지금은 추억이 되었지만..
(사족 : 초보지만 용아장성 가보고 싶네요)
ajumma0530 2010.02.04 21:56  
아 저도 당할뻔,
전 부다뷰에서 신청했는데 국경에서 몇백미터 떨어진 식당에서 내려주는 겁니다
거기에 이미 많은 여행자들이 황당해하며 있더군요
무조건 앉으라그러더니 비자신청서랑 이것저것 쓰라더군요
그러더니 천밧달래요
그래서 20불아니냐고 했더니 그건 국경으로 직접 가서 혼자할때라더군요
그러더니 싫으면 니 혼자 가서 알아서 하라는 겁니다
어이없었죠 그래도 당할수 없다 생각해서 짐 매고 걸어가서 혼자했습니다
국경 비자사무실에서도 20달라랑 100밧 달라고 했는데 없다고 우겨서 겨우 20달라에 했습니다. (진짜 없었구요.ㅋㅋ40밧인가있었나)
그리고 괜히 카오산에서 시엠리업까지 연계되는 버스 신청해서 사람들 다 모일때까지 4시간걸려서 버스탔습니다. 중간중간 동행했던 사람들은 그냥 버스포기하고 택시타고 가더군요
엄청 화내면서요.. 뭐 이러냐고 하면서요
카오산에서 버스타실때는 국경까지만 가는 버스 신청하세요
그리고 식당에서 내려주면 그냥 앉지말고 쭉걸으시거나 뚝뚝타세요
걸어서 15분거리였던것 같습니다.
죽림산방 2010.02.05 23:57  
항상 나오는 문제점이듯 하네요......

모든 여행사에서 직접 여행자  버스를 운행할수 없습니다

지금 거의 대부분의 카오산>>>포이펫 운행이 국경 인근 여행사혹은 식당에 내려주고

그곳에서 1200밧혹은 30불내외의 비자피를 요구 합니다

그건 태사랑 싸이트 뿐만이 아니라 수많이 소개된 내용입니다

단호하게 거절하고 국경에 내려 달라면 내려 줍니다

수없이 조심하라 행동하라 한것을 단순하게 홍익여행사의 잘못으로 돌리는것은 좀...

모든 여행자 버스의 티켓은 홍익등 수많은 여행사가 팔고 버스회사에서 운행 합니다

심지어는 여행사가 팔고 중게업자가 있고 버스기사가 하는삼단계도 있죠

돈을 작게 주는 곳은 버스 기사가 짐을 뒤지기도 하죠...



씨엡립을 가능 방법은 여행자버스만 있는게 아니라 카지노버스와 로칼이 있습니다

로칼은 3시반부터 30분간격으로 다닙니다

로칼을 타고 이미그레이션을가자고 하고  톡톡을 타도 여행사로 태워 줍니다..

그곳을 태워주면 뒷돈을 받으니 당연이 그곳으로 가는게 그 사람의 이익이니 어쩔수 없네요

이번 1월23일 5시 로컬버스 타고 톡톡80밧 원하는데로 주는데도 또 여행사로 갑니다


미치겟습니다

짜증을 내니 꼭 유턴 하듯이 톡톡을 돌립니다

한두번도 하니고 항상 하는 행동 입니다...

ㅋㅋㅋ
모든 여행은 항상  준비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동대문이나 홍익과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아마  홍익에서 알고 그 상품을 판매한것이 아닐것이구요  동대문에서도 직접 그곳으로 안내 하지 않기에 모든 실수를 않할수는 없을것입니다

저는 태국이 이번에 6번째인것 같습니다

항상 한국 여행사를 이용합니다

어떤때는 황당할때도 많이 있습니다

같은 여행사에서 한국인 요금과 서양인 요금이 다를대도 봤습니다(우리가 싸진핞죠  ㅋㅋ)

그럿지만 전 그 여행사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진 않았습니다

왜냐면..

그들도 나름데로 머나먼 고향을 떠나 먼곳에서 작든 크든 한국인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이럿게 글을 올리시면 혹시 특정 여행사 혹은 한국인이 불편을 당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화로라도 다시 확인을 해 보시면 더욱더 좋을것 같습니다
인권이형 2010.02.06 01:39  
홍익여행사뿐만의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 작년 동대문에서 티켓 끊어서 봉고차로 국경이동했었는데요..
역시 식당에 내려주면서 비자비35달러 달라더군요...
미리 태사랑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 글을 읽고 갔었지만 막상 닥치고 보니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더군요
금방된다 금방된다며 앞에 서서 기다리는데 그냥 지갑열어 주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나서야 아...이거구나 싶었습니다
그 식당에서 씨엠립까지 연결되는 버스며 택시비도 미리 걷어 가더라구요
택시비15불도 내고 네명이서 끼어서 두시간거리 달려 갔었지요
(전 뒷좌석 중간에 앉았답니다 양쪽으로 남자들이 앉아서 좀 불편했어요)
이젠 다시 캄보디아 들어가면 혼자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때는 아무생각도 나지 않더군요...
깜따이 2010.02.06 05:52  
바가지는 여행중에 않좋은 추억거리입니다. 앞에 언급하신분들 말씀대로 사전에 준비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동남아시아는 상대적으로 바가지가 덜 심합니다. 남미 파라과이 나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는 비자가 있어도 여권을 이민경찰이 뺐은후 100불울 요구합니다.다행히 요령이 생겨 20불만 내고 국경을 통과한적이 있는데 그런 후진국에 비해 태국과 캄보디아는 착한 나라입니다.^^
달팽이00 2010.02.07 01:24  
거대한 도그빌 같다는.. 구역질 난다.
현석 2010.02.07 10:51  
아란터미널에서 뚝뚝타고 국경가자고하면 걍 국경으로 가는데 무슨여행사앞에 내려준다는건지 몰겠네여...그리고  이런문제는 여행자들이 조심을해야지 별 수 없습니다,아직은,,,,,
국경에서 비자피를 더 달라구 하는 넘들이나...택시나 버스티켓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
없어질 수 없습니다..아직은 캄보디아라는 사회가....정착이 되지 않았기떄문에..이런문제는..게속해서 생기고 있습니다..지금 이시간에도...현지가 달질 수 없다면...여행자 본인이 조심해야죠...대비하고..그런데 이 태사랑에 들아오시는 대부분의 분들은...이런글을 제데로 읽어보지도 않고..그리고...검색도 안해보고 자기가 알고 싶은거....걍 물어봅니다...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경험을하고 글을 올리고 해도  저 국경에서 삥쳐먹는 인간들처럼...달라지지 않죠..
여기에 들어와서 정보를 찾는분들..많이 검색해보고 읽어보고...준비해가면 그만큼  위험은 감수되겠죠...그런데 그런 노력은 안하고..가서 당했다느니...하는것을 보면 참 여행가는데...동네앞 수퍼에 가는것처럼 준비도 안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로왕 2010.02.07 17:33  
태사랑이 있기에 많은 고수님의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엄청 감사합니다.
동남아를 여행할때나 여행이 아니라도 소식이 궁금하면 항상 이곳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소식을 듣곤합니다.
저도 홍익여행사를 이용해서 가까운곳 일일투어 간적도 있고 동대문에서 몇일 동안 한국음식 먹고파서 제돈내고 먹지만 타국에서 입맛나게 감사히 식사한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사안은 고객이 이곳뿐만 아니고 다른 사이트에도 수없나오는 사항을 못보고 여행을 해서 고객이 잘못했다가 아니고 여행사에서 차량이 어디서 어디까지 간다는 사항을 확실해 해주면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용하는 고객이 선택하면되는거지요 ....
복잡할거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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