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사흘전 나짱에서 카메라를 날치기 당해서 호치민에서는 폰 케이스에 끈을 달아 손목에 묶는 등 나름 신경을 썼는데도
아침 촬영 갔다가 스마트폰 마저 또 오토바이치기를 당했네요.
이번 여행에 뭣이 씌였나?
이제는 방법이 없습니다.
조기 귀국 합니다. 환상 다 지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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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참새하루
2014.10.08 11:47
헐~~~ 이런 황당한 경우도 다 있군요
이번 여행은 완전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고
잊는수밖에요
그저 아까운것은 돈을 떠나
잃어버린 사진들이 더 아깝겠지만요
그저 위로드립니다
이번 여행은 완전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고
잊는수밖에요
그저 아까운것은 돈을 떠나
잃어버린 사진들이 더 아깝겠지만요
그저 위로드립니다
흙향기
2014.10.09 11:23
감사합니다.
15시에 베트남 아웃 합니다.
15시에 베트남 아웃 합니다.
홈런포
2014.10.08 15:15
어디든 날치기,퍽치기등 위험은 항상 존재하지만 두번씩이나 당하심에 황당하네요,,
어케할 방법은 없는건가요??
벳남 아직도 멀은것같습니다,, 저희도 3년전 팻키여행중 버스에두고 내린 케메라가 돌아와보니 감쪽같이 없어진적도 있었답니다,,내부자 소행이지만 오리발내민는데는 엇케할방법이없더군요,,즐건 여행이 속많이 상하셨겠습니다,,몸 안다친것만으로 위로하시길,,
어케할 방법은 없는건가요??
벳남 아직도 멀은것같습니다,, 저희도 3년전 팻키여행중 버스에두고 내린 케메라가 돌아와보니 감쪽같이 없어진적도 있었답니다,,내부자 소행이지만 오리발내민는데는 엇케할방법이없더군요,,즐건 여행이 속많이 상하셨겠습니다,,몸 안다친것만으로 위로하시길,,
흙향기
2014.10.09 11:25
방법이 있겠습니까?
그냥 씁슬하지요. 정부에 예기라도 해 볼까 했는데 쓸데 없는 짓이라 하네요.
그냥 씁슬하지요. 정부에 예기라도 해 볼까 했는데 쓸데 없는 짓이라 하네요.
술지기
2014.10.08 17:05
뭐라 위로를 드릴지 모르겠네요.
며칠전에 올리신 글 읽은 기억이 나는데...
그렇게 조심하셨는데도... 에휴 드릴 말씀이 없네요. ㅠㅠ
며칠전에 올리신 글 읽은 기억이 나는데...
그렇게 조심하셨는데도... 에휴 드릴 말씀이 없네요. ㅠㅠ
흙향기
2014.10.09 11:26
정말 이런 경우 첨 입니다.
수 년전 호텔에 혁띠 두고 온 경우가 분실의 전부 였는데...
수 년전 호텔에 혁띠 두고 온 경우가 분실의 전부 였는데...
짤짤
2014.10.08 21:36
벳남에서 핸펀 겉으로 드러내놓고 다니는 건 그냥 가져가라는 소리나 마찬가지입니다.
특수장치(다른 사람이 만지면 고압전류가 흐른다던가)가 설치되어 있다면 또 모를까...
기회가 된다면 빈 케이스에 압정 골고루 박아서 들고 다녀볼까 합니다.
특수장치(다른 사람이 만지면 고압전류가 흐른다던가)가 설치되어 있다면 또 모를까...
기회가 된다면 빈 케이스에 압정 골고루 박아서 들고 다녀볼까 합니다.
흙향기
2014.10.09 11:27
조기귀국이 답이라 생각 하고 돌아 갑니다.
환상이고 뭣이고 다 접어 놓고.
환상이고 뭣이고 다 접어 놓고.
전주성
2014.10.09 20:57
조심하시는게 좋아요..그래서 어지간하면 디카도 좋지 않은걸로 가지고 다닌답니다
흙향기
2014.10.12 18:47
사진촬영이 여행의 주요한 부분이라 아무래도 좀 비중있는 카메라를 가지고 다닐 수 밖에 없었습니다.
표범
2014.10.12 16:35
마음에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일진이 안좋았다고 여기세요
마음 추스리시고 귀국 잘 하시길 바랍니다
마음 추스리시고 귀국 잘 하시길 바랍니다
흙향기
2014.10.12 18:45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도무지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도무지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