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추워요. 스펙타클 소매치기당하고 교통사고 정신업네요ㅠㅠ
눈팅만 하다 글을 써요.
오늘 쇼킹한 이벤트를 하노이사람들이 해져서요
일단 하노이 추어요. 마니ㅠㅠ
상상속의 뜨거운 열대나라가 이렇게 추우면 안되지요.
따뜻한데 있다가 오면 정신없습니다.
옷 잘 잘입고오세요 ㅠㅠ
돈 아낄라고 선지자들처럼~ 공항에서 시내버스타고 오다가...
버스가 트럭이 박았어요.
작은길에서 큰길로 버스나가는데 정지를 안하네요. 속도도 안줄이고...
정말당연히 트럭이랑 부딫쳐서....
차에서 기름이 줄줄 바닥에 흐르네요...
진짜 다행으로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업는데... 사람들이 별 표정 안 짓는게 놀랐어요.
그냥 내리네요..헤헤
다음 버스오니 그냥 타고 왔네요.
버스타는데 문에서 남자3놈이 나를 문한쪽으로 모네요. 배낭2게메고 그 사이 꽉끼어서 정신없어요
난 사람이 너무 만아서 그런거줄 알았는데. 주머니에 있던 스마트폰이 없어졌어요.
나름 운동하고 덩치 있는 남자고.. 그런 놈들은 관세는보살님만날때까지 패줄수 있는데.버스문에서 3놈이 한꺼번에 밀고 한 1초만에 빼가고 도망가니 정신업네요. 황당해요
싼 시내버스타고 돈새빙할라다, 할부도 50만원이나 남은 스맛폰이 날라갔어요ㅠㅠ
보험도 며칠전에 끈나서ㅠㅠ 해택업서요ㅠㅠ 눈물만 흐르네요...
그냥 택시탈걸 ㅠㅠ
지금도 속으로 울고 있어요ㅠㅠ
한국여자여행자 만났어요
하노이 큰 마트에서 화장실 갔는데
삐쩍마른 껄떡대들이 와서 둘러싸고 손에 있던 핸드폰들고 가더래요.
정말 안주고 싶은데 그냥 은행번호표뽑듯이 손으로 핸드폰 뻬가더래요.
황당한건 그놈들중 1개센추리가 가슴까지 만지고 갔데요
마트에 경비원 만은데 거기는 업었데요 살짝 코너인데요. 사람도 딱업을때ㅠㅠ
정말 순식간에 2초만에 그랬데요
더럽고 정떨어진다고 그냥 태국간데네요
식당사장님이 새해엔 신년기념으로 소매치기 만다고 조심하랍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운동하고 덩치있는 저도 당했어요
하도 어이없어서 글 씁니다
지금 정말 짜증나고 사람들 꼴도보기싫어요
아까은 스맛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