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가이드.....
이번에 저희여행을 도와준 현지가이드 띠엔(강릉에서 6년간 아르바이트 해가며 학교다녔다 합니다..)을
소개합니다..
이곳에 가이드 정보가 거의 없어서 올려봅니다..
모임에서 선택한곳이 다낭..
40대 남자 8명이서 계획없이 (2일째 바나힐 과 호이안만 결정)
무작정 출발한 우리들! 다들 말많고 취양이 조금씩 다른 우리들 때문에 엄청 고생했을 가이드 띠엔
항상 웃고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알려주려는 모습이 정말 ~~~~~
첫날은 쉬고 2일째부터 만나서 움직이기로 했는데 첫날 공항에 2시간 전부터 기다려서 숙소 체크인까지
도와주고 저녁식당까지 안내해주고 우리 전체일정 도와주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고...
가이드 띠엔덕분에 즐겁게 여행마무리 했습니다..
밤늦게까지 챙기려는 모습에 오히려 우리가 사정사정해서 집에 보네고..물건살때 바가지 쓰나 여기저기
바쁘게 움직이며 지켜보고 구입한 가격물어보고...
열심히 준비해온 스케줄은 즉흥적으로 움직이는 우리때문에 엉망이 되어도 일행처럼 즐겁게 다녔습니다..
하루 7만원에 계약했고 마지막날 조금 더 드렸습니다..
물론 가이드가 별로 필요 없는 도시라 혼자 다녀도 무리없지만
가족여행이나 일행이 많을때 함께하면 더욱 편한 여행이될 것 같네요..
참 일정펑크넨 차량때문에 띠엔이 급하게 섭외한 차량이 더 조건이 좋았구요
기사님도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이분들 덕분에 즐겁게 여행 마치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