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푸꿕(푸궉,푸꾸옥,Phu Quoc) 7박8일 비용 및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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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푸꿕(푸궉,푸꾸옥,Phu Quoc) 7박8일 비용 및 일정

빈&영 9 10495

여행 비용

항목

비용(VND/)

내역

항공권1

819,000

인천-호치민, 아시아나오즈드림(409,500/1)

항공권2

106,400

호치민-푸꿕, 비엣젯(53,200/1)

환전

 

$100=2,140,000~2,160,000

숙박

57,000

42,517

138,250

1,100,000

인천공항 예그리나 1

호치민 Vy Khanh GH 2

푸꿕 망고베이리조트 2

호치민 Nu 호텔 2

교통

736,000

공항버스, 택시, 오토바이렌트

4,524,000

식사, 음료, , 과일 등

마사지

1,440,000

6회 팁포함

기타

373,000

벤탄마켓 쇼핑(,모자)

총액

1,600,000

800,000/1

 

여행 일정

5/3()

&행과 인사동에서 저녁, 예그리나체크인

5/4()

호치민도착, &행과 탄손넛공항에서 점심, 비칸체크인, 마사지, 분짜

5/5()

푸꿕도착, 오토바이렌트, 망고베이체크인, 딘꺼우야시장, 씨푸드

5/6()

조식, 산책, 데굴독서(Y), 사쿠라점심, 수영&마사지(B), 일몰 해피아워

5/7()

조식, 체크아웃, 보트트립, 사쿠라점심, 오토바이반납, 호치민숙소체크인, 숙소

5/8()

ABC 베이커리, Nu체크인, 벤탄마켓, 뚜이&탄뚜이와 저녁, 데땀 산책

5/9()

퍼하이센, ABC, 영어수업참관, 광장&강가 산책, 디엡부부&휘 저녁, 마사지(B)

5/10()

체크아웃, 인천공항 8시반, 안성 12시 도착

 

여행 책

히가시노 게이고 <오사카 소년탐정단>, <가면산장 살인사건>

미카미 엔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황인경 <소설 목민심서>

 

여행 단상 

- 날씨운이 좋았다! 4월말부터 우기인데 딱 한번 스콜을 만났을 뿐이다.

- 다시 못볼줄 알았던 맥아저씨와 행을 서울과 호치민에서 만나고, 7~8년 만에 뚜이&탄뚜이는 물론 디엡부부와 휘도 만났다. 끊임없이 바가지를 씌우는 사람들 속에서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와중에, 환대하는 좋은 친구들을 만나는 극과극의 체험, 베트남이다.

- 푸꿕은 제주도만큼 컸고, 망고베이리조트는 생각보다 넓었다. 에어컨이 없는 대신 천장이 뚫려 방음이 안되어 조금 괴로웠고(개구리소리ㅠㅠ), 변기뚜껑 위와 변기 속에 개구리가 한마리씩 있는 친환경적(?) 소동도 겪었지만, 바다를 면한 리조트의 휴식은 느슨하고 달콤했다.

-모처럼 랩탑을 안가져갔는데 새벽에 깨어 괴로웠다. 책을 아껴읽거나 핸펀으로 웹툰봤다. 낮에 영화를 안보니 시간이 길어진 느낌이지만 심심하기도 하고.

 

물가(데땀거리, VND)

*VND동을 원화로 환산하는 방법: 0을 하나 빼고 2로 나눈다. ) 10,000=1000/2=500

(1리터) 6,000(팜응라오 길가)~10,000(마트, 숙소)

신또(과일쉐이크) 25,000~, 과일 슬라이스 20,000~, 망고 슬라이스 30,000~

커피(카페쓰어다) 15,000~, 잘채운 반미 25,000~, ABC 베이커리(2층 와이파이/에어컨)의 커피 46,000/반미 20,000

40,000(노점)~65,000(식당), 째죠/고이꾸온(딤섬/벤탄) 40,000~, 분짜 35,000~, () 50,000~

딘꺼우야시장: 전복 200,000, 새우 150,000, 가리비 50,000, 사이공 그린 30,000

마사지 130,000(이정도 가격의 업소는 후불로 $3~5의 팁을 강제함)~300,000

사이공그린/레드 10,000~, 사이콩스페셜 20,000~ (마트보다 식당, 특히 노점이 더 저렴)

*152번 공항버스: 1 5,000(큰 가방/캐리어는 5,000 추가) – 공항<->데땀 강추!

택시는 비나선(VINASUN)이나 마이린(MYLINH)으로 탈 것(소형차 공항-데땀 130,000)

푸꿕 공항에서 바로 오토바이 렌트할 수 있다. 좋은 분을 만나 오토 1 200,000동으로 빌렸다.

망고베이리조트는 무료 보트트립, 요가클래스, 영화 상영을 제공한다. 

베트남은 외국인용 더블프라이스가 만연하다. 작은 바가지로 큰 기쁨을 망치지 말자.

한진관광에서 나짱의 빈펄처럼 푸꿕의 빈펄과 연계해 에어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포스팅이 개별 자유(배낭)여행을 계획하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blog.daum.net/roadnowtaken 여행기는 추후 업데이트합니다!

9 Comments
PH0yongCafe 2015.05.18 17:47  
좋은정보네요.
특히 푸꾸억정보가 별로없었는데..
Abc사장부부가 한국인 좋아해요ㅋ
이층에 벽지는 그대로겠죠?
에펠탑등등..참 마니 갔었는데..더워서..
작년에보니까..바베큐집이 버거킹으로 바끼곤..abc손님이 좀 줄은듯..
이층에서 현지인들 영어공부.외국인들.
비엣남어공부..마니들하죠!ㅋ
빈&영 2015.05.19 09:35  
abc가 에어컨도 빵빵하고 와이파이도 짱짱해 좋았어요.
벽지도 그대로고, 말씀하신 분위기에요~ㅎㅎ 
커피나 신또는 비쌌지만, 에그마요 반미는 가격도 착하고 제 입맛에 딱이었구요.
실외 테이블에도 앉아보고 싶었는데 더워서 나갈 엄두가 안났어요.
PH0yongCafe 2015.05.19 16:58  
저는 워낙 헤비스모커라 ㅋ
밖에나가서 팜응라우공원에 구두딱이들ㅋ노점상.곳곳으로 떠나는 버스를 보며 연기를 뿜어됩답니다ㅋ
아직도 소문자.대문자 구분해서 패스워드넣고 벽에 붙혀있겠죠? ㅠ
사이공 그립네요.요번엔 사이공을 못가서ㅠ 그리워요!
Abc나와서 우회전하면 조금위에 인도위에 아주 큰나무가 한개쳐박혀?있죠.ㅋ가기전에 조그만골목으로 쭉들어가면 브이비엔길 나오고..ㅋ그골목안에
인도커리집 타지마할.계란과국수등을 부쳐서 파는가계.겟하들.미용실.ㅋ
조그만수퍼들.현지인들집들ㅋ
좀 오래계시면 그골목에서..
초상나는거 볼수있어요.
골목안에 노인분들이 많아서 ..ㅋ
작년에 보름씩 두번있는동안 두번봤네요.초상나면 브러스밴드가와서 ㅠ
연주하고 춤도절도있게 춘답니다.
벳남에선 머리아프다고 머리에 띠나수건 묶고댕기믄 안되겠더군요.ㅋ
그거 상주들이 머리띠로 묶더군요.

아휴 갑자기 사이공이 그리워서
주절거렸습니다.ㅡ.ㅡ^^
빈&영 2015.05.20 09:41  
애정이 깊으신 곳인가봐요.
저희도 새로운 곳을 가보려고 여기저기 다니고 있지만 항상 태국, 특히 카오산이 그리워요. 사진 한장만 봐도 훅 달려가고 싶은 충동을 느낄때가 있어요. 이번 베트남 여행에도 문득문득 태국이 생각났어요. 나이탓에 보수적이 된건지 애정이 깊어진건지 모르겠네요.ㅎㅎ
그리우면 곧 가셔야죠!^^
제이쿠쿠 2017.05.31 05:54  
흠 대략 제 예상 일정이 저정도 나올 것 같은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장귤 2017.07.08 02:52  
완전 극강디테일이네요 대박잘읽었오요
오뜨9 2017.07.08 03:21  
222222222
베트남 마을에 잘 안오는데 눈에 띄어서 읽었어요.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될거 같은 여행기 입니다. ^^
스컹준 2017.12.29 01:17  
좋은 정보네요 도움 많이 받아갑니다!!
sisilver 2018.06.05 15:51  
푸꾸옥 정보가 별로 없었는데 도움 많이 받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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