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씨엠리업) 여행 최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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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씨엠리업) 여행 최신정보

갈레라 2 3614
지난 2003년 12월 14일 ~12월 17일까지 앙코르왓을 여행한 정보입니다.

1) 국경에서 캄보디아 비자 발급
사진 한장, 신청서 그리고 1000바트를 내고 약 10분정도 기다리면 비자가나옵니다. 사무실 앞에서 몇몇사람이 도와주고 있기는 한데 팁을 요구하지는 않더군요. (신청서를 나누어 주고, 의자 가져다 주고, 사진을 신청서에 붙여주고 그리고 나중에 비자나온 여권을 가져다 주는 정도)

2) 국경에서 씨엠리업 가기
캄보디아측 출입국사무소를 지나면 차들이 많이 모여있는 광장이 나오는데 그곳에 삐끼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통 차량 운전자들이 직접 나서는 경우는 없고 이 삐끼들이 흥정해서 태웁니다.
택시는 대당 1200~1300바트 정도 부릅니다. 다른 일행이 있으면 discount가능할 것입니다.
우리는 두명이 픽업트럭을 타고 갔는데 450바트 냈읍니다. 물론 inside 자리였고요. 그런데 기사가 시소폰에서 다른 픽업트럭에 손님들을 넘기더군요. 시소폰에서 다른 픽업트럭에 갈아탄후, 이 트럭에 손님이 다 찰때까지 약 1시간 가량 기다렸다가 출발했습니다.

픽업트럭에 손님이 다 찬다는것은 보통 정원의 2~3배 가량 태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경우 최대 5명 들어갈수 있는 안쪽 자리에 10명을 태우더군요. 불편함이란 상상을 초월합니다.

국경에서 오전 11시경에 출발했는데 씨엠리업에는 저녁 7시정도에 도착했습니다.

3) 씨엠리업 숙소
저는 맘스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렀습니다.
1박에 6$ (더블룸, fan, no hot shower)

첸라게스트하우스에서는 비슷한 방을 5$에 준다고 하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맘스게스트하우스가 더 맘에 들어 그곳에 묵었습니다.

4) 앙코르왓 관광
앙코르왓을 관광하는 교통편은 다음과 같습니다.
택시 : 하루에 20$
뚝뚝 : 하루에 9~10$ (두명이 탈수 있음)
모또 : 하루에 5~6$

숙소에 얘기하면 아침 원하는 시간에 맞추어 대기시켜 줍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거리에서 contact해도 되고요.

이 외에 자전거 또는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다니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앙코르왓 입장료는 3일권이 40$이고, 사진이 필요한데 없는 경우 옆 사무실에서 무료로 즉석 사진을 찍어 줍니다.

5) 씨엠리업 -> 국경
씨엠리업에서 국경까지 가는 교통편은 숙소 또는 여행사에서 예약가능합니다. 4$이면 되는 데 간혹 5$을 부르는 곳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다른데서 4$ 한다더라고 얘기하면 바로 깍아 줍니다.

아침 7~8시 사이에 픽업하는 봉고차가 와서 올드마켓 부근의 집합장소로 데려갑니다.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9시 경에 출발합니다. 중간에 화장실 때문에 한번 정차하는데 화장실 이용료가 5바트입니다.

중간에 시소폰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한시간 가량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바로 식당 마당안으로 버스가 들어가는데 거기서 간단한 요기 또는 음료수를 마실 수 있고요.  식사나 음료수를 마시지 않아도 테이블에서 쉴 수 있습니다. 눈치볼 필요는 없습니다.

식당의 음식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식당 마당 밖에 아이들이 과일 또는 바게뜨를 팔고 있는데 그것을 사서 드셔도 됩니다.
2 Comments
아무생각안할래 2004.01.11 22:50  
  지금 국경에서 씨엠립까지 택시가 1000밧합니다... <br>
물론 처음엔 1200부르지만 1000~800사이입니다...흥정하기 나름이지만요....^^;;
여유를 가지며... 2004.01.21 19:39  
  중간식당이 맘에 안들면 조금 걸어서 시장을 가시면 싼 가격에 과일이랑 음식등을 살 수도 있지요. 물론 재미삼아 구경도 할 수 있구요. 보통 1시간이상 식사를 하니까 시간은 그럭저럭 넉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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