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말레이시아를 돌며 여기 저기 수소문을 해봐도 가지 않는 것이
좋다라는 말뿐 정확한 정보가 없어 내치고 보았습니다.
 결론 적으로 메단 공항은 정상가동 중이고 부낏라왕, 또바지역, 사모시르섬 모두 이상이 없습니다.
 단 부낏라왕은 작년의 홍수피해로 냇물가 마을 일부가 유실되고 당시
수백명의 사람들이 죽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복구 공사중이라 다소 시끄럽고 위지역 모두 여행자는 드문 편입니다. 특히 또바의 사모시르섬은 여행자가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현지인의 말을 들어보면 아체 지역에서만 많은 피해가 일어나 1만 6천명
정도가 죽었다고 하더군요.

 위지역의 불편함은 투어리스트 버스가 없어져 로컬 버스를 타야한다는것
이것으로 시간소요가 꽤 생긴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메단 부낏라왕간의 도로 상황이 아주 형편없어 불편하다는 점.우기라 시도때도없이 엄청난 소나기가 왔다간다는 점. 위의 상황으로 투어리스트 에이젼시가 엄청난 바가지 요금을 씌운다는 점.(이건 나중에 구체적으로......)

 부낏라왕 정클트레킹은 오랑우탄 만나고, 튜브 레프팅까지 하루코스가 25달러입니다.(가이드가 부른 가격입니다.)

 사모시르섬내의 숙소가격은 30000루피아 정도(르 샹그리라의 더블룸 방갈로 가격입니다.) 르 샹그리라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