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가지에서 택시를 타고 30분쯤 120,000동을 내고 한인들이 많이 산다는 뉴타운에 있는

한인 마사지 샵을 갔다.

젊은 주인장이 친절하고 정직하였다.

마침 잘못 계산된 손님이 있었는데, 주인장이 먼저 잘못된 부분을 확인한 후 마사지를 1회 덜 받았다며,

손님에게 제대로 알려주고 있었다.

호치민에서 갔던 현지인 샵과는 달리 세련되고 넓은 곳이라 더 마음에 들었다.

긴 여행이나, 하노이의 매연에 지친 몸을 잠시 쉬기 좋은 곳이다.

차가운 날씨에 따뜻하게 몸을 녹이고 피곤함을 좀 덜었다.

AVI SPA

098 425 8034 카톡으로도 예약이 가능한데 나는 전화를 걸자 주인장이 빌라 앞으로 마중을 나왔다.

Villa D15, The Manor, My Dinh Song Da

택시 기사에게 주소를 보여주면 된다.

주인장이 하노이의 음식점들을 알려 주어서

덕분에 잘 먹고 살았다. 특히 소갈비 죽은 매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