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뻬바지 다낭 Han시장 과 호이안 시장 가격비교
다낭 대성당 앞에 재래시장인 Han시장이 있다.
모시고간 마누하님이 재래시장 2층에 가서 몸뻬바지(여름나라 여행자들이 즐겨 입는다. 서양 처자들도 이쁘게 잘 입고 다닌다. 더운 나라 여행다닐 땐 최고지...) 가격을 물었는데 22만동 달라고 했다. 우리나라 돈으로 12,000원 정도다.
2벌에 깍아서 35만동을 주었다.
한벌에 만원정도에 샀네... 마누하님이 좋아서 싱글벙글이었다.
그리고 후에에 갔다가 호이안에 갔었는데... 호이안 상가에서 같은 게 있어서 물어보았다.
"한벌에 얼맹교?", "못쯔암" 앵? 네고 전 가격이 10만동이다.
아~! 이 배신감이란... ^^
제일 쌀 것 같은 재래시장이 관광지 보다 더 비싸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