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타이거 맥주랑 먹으면 아주 맛납니다. 잘 드시고 심신추스리시구요~ㅎㅎ
시클로는 베트남 왔으니 어쨌든 한번 타줘야되는거구요..오토바이는 제가
비몽사몽 속은겁니다. 티켓팅할때 하노이에서 호이안 구간을 끊었는데 미필적고읜지
한통속인지..아마 한통속이 맞을 거예요. 그렇게 해서 오토바이한테 요금 지불하면 거기서
커미션 좀 떼가는 식으로 여행사-버스-오토바이..이런것 같았어요.
하노이에서 신카페인줄 알고 표끊었다가 환불받았는데 재방문한 곳도 알고보니 가짜..
결국 타고보니 퀸카페였네요;; 구글지도 보며 이동하지 않으면 초행길 외국인은 거의 속을듯요.
글고 베트남에서 도시간 이동 외 여행사 통해 탈것 구하는건 넌센스입니다.
경험상 신투어리스트는 이틀 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구요
(세계각국 여행객들이 인터넷 예매를 해서 그런지 직전날 표는 오픈하지 않더군요.
당일날은 현지사무실에서 자리 있으면 표 주는데 신투어리스트는 좌석이 미리 지정되기때문에
남은 안좋은 자리 걸릴 확률이 높아요) 북-중-남부같이 버스로 11시간 이상 걸리는 구간은
컨디션에 따라 비행기 이동이 좋구요. 저가 비엣젯보다 베트남항공 이코노미 할인좌석이
더 싸더군요. 홈페이지 예매로 호치민-다낭간 32000원 줬네요. 운임세금포함해서..
온라인 체크인/좌석지정도 가능하구요~
"속임수로 미군을 이겨 먹은 세계 유일한 나라인만큼 ... "
베트남인의 위대한 독립투쟁을 아무리 화가 난들 이렇게 매도하다니....
베트남이 어떤 나라인가요? 우리가 베트남인을 45,000명 학살한거 알고는 계신가요?
많이 죽인게 미안해서인지 30,000명에 이르는 라이따이한을 만든것도 알고 계시겠죠?
단군할배 이래로 유일하게 대규모 민폐끼친거 .....
어떤 이는 베트남전 참전이 조국근대화의 디딤돌이 되었다고 합리화 시키는데
죄없는 사람들 죽여 조국근대화 시킨게 무슨 자랑이라고....
제가 남긴 첫 댓글을 읽어 보세요. 님의 글을 인용했습니다.
"속임수로 미군을 이겨 먹은 ..."
김좌진장군의 청산리전투도 속임수로 일본군을 이겨 먹은게 됩니까?
그리고 바가지 걱정되면 흥정한 내용을 녹취하세요. 사진을 찍든지...
그렇게까지 스트레스 받으며 여행한다는게 이해가 안 가네요.
그것도 세번이나 갔다는건 더욱 이해 안 가고요.
저는 마흔번 정도 베트남 여행을 했는데 님이 격은거 저는 거의 격지 못했습니다.
택시가 조금 돌아가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