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_한국식당 "청기와" 의 마음씨좋은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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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_한국식당 "청기와" 의 마음씨좋은 아주머니^^

쓰리핑거 5 4122
안녕하세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에 배낭여행으로 머물렀던 한 대학생입니다.
21일~23일 3일 티켓으로 앙코르유적을 둘러본 다음,
24일 늦은 밤 비행기를 예약해놓은 상태에서,, 아는 누나에게서 캄보디아에서 출국하는데 25달러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더 정확한 정보를 알기 위해 씨엠립의 한국식당을 돌아다니다가 '청기와' 라는 곳에 들어갔습니다. 주인이신 한국인 아주머니께서 주무시다가 일어나셨음에도 저와 제 친구를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저희는 원래 출국비용에 대해서 물어보기만 하려 했는데 아주머니께선 냉커피를 타다 주시며 여러 좋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앙코르유적의 의미, 캄보디아 사람들의 특징, 앙코르유적 외에 가볼만한 곳 등 저희가 물어보기 전에 친절히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마침 마지말날에 할일을 정하지 못하고 있던 저희에게 '왓 트마이'까지 데려다주겠다며 서둘러 옷을 챙기셨습니다. 저희는 폐를 끼치는 것 같아 머뭇거렸지만 아주머니께서는 자가용으로 태워다 주시고 저희가 관람을 잘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시고 다시 돌아오는 길도 태워다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를 청기와에서 공짜로 먹도록 해주셨습니다. 저희가 드릴건 감사하다는 인사 뿐이었습니다.
씨엠립 가셔서 이런저런 정보,조언 필요하시거나 식사 하실 분들은 이곳 '청기와' 추천합니다. 스타마트에서 공항 가는 길 가다보면 좌측에 간판 보입니다. 저희는 아주머니를 늦게 만난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5 Comments
봄보리 2009.02.25 23:57  
여행하다보면 도움을 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칭찬해 줄때에 더 힘이 생기겠죠.
리차드권 2009.02.26 09:42  
참 잘 방문하셨습니다.
청기와 사장님은 우리 교민사회에서도 후덕하고 친절하신 분으로
존경을 받고 계시는 분입니다.
결혼한 자녀도 있는데 역시 어머니 성품을 닮아서 착실하고 친절한 분들이구요.
길가에 큰 간판이 있어서 찾기가 매우 쉽습니다.
한끼식사라도 팔아드린다면, 베푸시는 후의에 작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녹색전사 2009.02.27 19:23  
씨엡립에 있는 한국교민분들 모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청기와도 최고구요.. 서울가든 글로벌 청기와 또 스타마트쪽애 있는 한국식당 모두 다른곳과 다르게 넘 친절해서 배낭여행객 들에겐 너무 좋은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물포 2009.02.27 20:05  
위의 네 분 말씀 모두 맞고요~ 혹시 캄보디아 빈민돕기에 협조하고 싶으셔서 한국에서 작은 옷가지나 학용품, 생필품 등 가져가시면 한국 교민들이 운영하시는 위 가게에 전해주실 수 있답니다. 그 분들이 어느 정도 물품이 모이면 오지마을 방문해서 기쁨과 행복을 전달하신답니다. 단, 너무 많이씩 힘겹게 가져가지는 마세요. 그것으로 인해 기운빠지면 여행 망칩니다.감사합니다.
아그려 2009.03.27 03:37  
앙코르왓(시엠립) 공항픽업은 만원 에 4명까지해 드립니다. 소요시간 15분입니다 거의 거저입니다. 공항에서 현지인전화 쓰자하면 빌려줍니다 (1000리엘정도주면됩니다)
캄보디아 전화 092-366-005
한국서 전화하려면 001-855-92-366-005입니다.
예약 메일은 ansungss@msn.com  msn메신저실시간 상담가능합니다.
숙박도가능하구요 긴급구호도 해드립니다. 한국관광객을 위해 봉사합니다.

도와달라 하면 도와주는 시엠립 한국교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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