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다른도시로 가야해서 급하게 300달러와 만엔을 동으로 신투어에서 오늘 환전했는데, 달러환율만 말해주고 엔화환율은 언급도 안해주더군요. 알고보니 엔화환율은 다른곳보다 13달러 정도 낮은 환율을 적용해주더군요. 결과적으로 달러환율과 비슷한 100달러를 87달러 정도를 동으로 환전한 결과가 됐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무뚝뚝하게 보이는 직원이 차익을 남기는건지 저도 모르는 사이에 당하고 말았는데요, 차라리 주변 사설환전소가 훨씬 환율이 좋습니다. 신투어주변에 두개정도 있는데 그곳에서 환전하시는게 손해안보시고 환전하십니다. 신투어는 만엔에 1,900,000동을 주더군요. 100엔이 천원도 안되는 환율을 적용해서 남기는데, 다른곳에서 하세요. 다른곳은 2,160,000동을 주더군요. 13달러정도 차익을 남기는데 이럴바엔 다른곳에 환전하시는게 도움되실겁니다.달러도 비슷하게 남기는듯합니다. 터무니없는 환율에 두가지 통화를 한꺼번에 급하게 하다보니 실수가 있었는데 여행하시는데 조금이라도 이득되시는 방향으로 환전하세요